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다윗 왕에 관한 이야기에요.
여러분, 다윗 왕은 하나님을 정말 사랑했어요. 하지만 그런 다윗도 실수를 해서 넘어질 때가 있었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다윗을 버리지 않으시고 다시 일으켜 주셨답니다. 죄를 지은 다윗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전보다 더 하나님과 가까워졌어요. 이웃을 더 사랑하게 되었죠.
다윗은 이렇게 노래했어요. “내가 하나님께 ‘제 잘못을 고백하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제 죄를 숨기지 않고 다 말씀드렸더니, 하나님께서 제 모든 죄를 용서해 주셨어요. (시편 32장 5절) 하나님은 제 은신처시며, 어려울 때 저를 지켜주시고, 기쁨의 노래로 저를 둘러싸 주세요.” (시편 32장 7절)
어떤 사람들은 다윗보다 죄가 적어 보이는 사울 왕은 하나님이 버리시고, 큰 죄를 지은 다윗은 용서하신 것이 불공평하다고 말해요. 하지만 다윗은 겸손하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했어요. 반면 사울 왕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고집을 부렸죠.
여러분,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가 죄를 짓고 힘들어할 때, 진심으로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으면 용서받을 수 있다는 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죄 때문에 절망하고 포기하려 했지만, 다윗처럼 회개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면 새 힘을 얻을 수 있었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잘못을 인정하고 겸손히 회개할 때 기쁘게 받아주세요. 우리를 절대 버리지 않으신다고 약속하셨어요. “나의 힘을 의지하고 나와 화목하게 지내는 사람은 나와 화목하게 될 것이다”(이사야 27장 5절), “악한 사람은 자기의 길을, 불의한 사람은 자기의 생각을 버리고 주님께로 돌아오너라. 그러면 주님이 불쌍히 여기실 것이다.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너라. 하나님은 크게 용서하실 것이다”(이사야 55장 7절)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어요.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죄를 짓고 넘어질 때가 있지만 겸손히 회개할 때 용서해 주심을 감사드려요. 다윗처럼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