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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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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란트라도 지혜롭게 사용함

“등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출 37장 20절).
3월 11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에 관한 이야기에요.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달란트를 주셨어요. 어떤 친구는 노래를 잘 부를 수 있고, 어떤 친구는 그림을 잘 그릴 수 있어요. 또 어떤 친구는 축구를 잘 하고, 어떤 친구는 친구들을 잘 도와줄 수 있죠.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가 작다고 슬퍼하면 안돼요.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사랑하시고 우리에게 꼭 맞는 달란트를 주셨거든요. 그 달란트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열심히 사용하면 더 멋진 달란트로 자랄 수 있어요.

성경에 보면 주인이 종들에게 달란트를 나눠주는 이야기가 나와요. 한 종은 달란트 다섯 개를, 한 종은 달란트 두 개를, 또 다른 종은 달란트 한 개를 받았어요. 달란트 다섯 개와 두 개를 받은 종들은 열심히 일해서 달란트를 두 배로 불렸어요. 그런데 달란트 한 개를 받은 종은 달란트를 땅에 숨겨버렸대요. 주인이 돌아왔을 때 그 종은 혼이 났죠. (마태복음 25:14~30)

우리도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 한 개라도 소중히 여기고 잘 사용해야 해요. 교회에는 하나님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친구도 있지만, 자기 달란트를 숨기고 게으른 친구도 있대요. 우리는 그런 친구가 되면 안돼요.

모든 친구들이 하나님의 귀한 일꾼이 되면 좋겠어요. 한 친구가 하나님을 위해 열심히 일하면 백 명의 친구가 함께 할 수 있어요. 우리가 가진 달란트를 두 배로 늘려서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거예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가진 것을 보시고 받으시지, 없는 것을 받으시진 않아요. (리뷰 앤드 헤랄드, 1878년 5월 14일). 우리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사랑으로 가꾸어 나가요.

찐빵아저씨와 함께 기도해요.
사랑의 하나님, 우리에게 귀한 달란트를 주셔서 감사해요. 작은 달란트도 소중히 여기고 기쁘게 사용하게 해주세요.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달란트를 잘 사용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싶어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한 달란트라도 지혜롭게 사용함

누구도 더 큰 재능이 없다고 슬퍼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재능을 사용할 때 그것은 향상될 것이다. 지금은 우리의 처지를 슬퍼할 때가 아니고, 다른 사람이 가진 능력이나 지위를 갖지 못했다고 하여 우리의 재능을 증진시키는 데 소홀히 한 것을 변명할 때도 아니다. ‘오, 만일 내가 그들의 은사와 재능을 가졌다면 주인을 위해 더 많은 자본을 투자할 수 있었을 텐데.’ 라고 말만 할 때도 아니다. 이런 사람들이 본래 지닌 달란트를 지혜롭게 잘 사용한다면, 그것이 바로 주님께서 그들에게 요구한 전부이다. 우리 교회를 보라. 실제 일꾼은 몇 명밖에 되지 않는다. 대부분은 무책임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영혼에 대한 어떤 부담감도 느끼지 않는다. 그들은 의에 굶주리거나 목말라하지 않는다. 그들은 일이 힘들어질 때 주저앉으며 결코 향상시키지 않는다. 이 사람들은 겨우 한 달란트만 가진 자들이고, 보자기 안에 숨기고, 그것을 세상에 파묻은 자들이다. 말하자면, 그들은 일시적인 일에만 그들의 감화력을 사용한다. 이러한 삶을 추구함으로, 그들은 미래와 영원한 생명 그리고 훨씬 더 크고 영원하고 중요한 것을 잃는다. 교회 구성원들을 깨우기 위하여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 계명을 지키는 자들이라 공언하는 많은 그리스도인이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라는 두려운 음성을 들어야 하는가?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사람은 하나님을 위한 일꾼이 되어야 한다. 영혼에 대한 부담을 가진 한 사람이 있는 곳에 분명 백 명의 사람이 있어야 하리라. 주인의 영광을 위해 사람들이 이미 지닌 감화력과 달란트를 증진시키기 위해 그들을 일깨우려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한 달란트 가진 자들은 그것을 잘 사용하여 두 배가 되게 하자. 하나님께서는 “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 대로 받으실 터이요 없는 것을 받지 아니하”실 것이다(리뷰 앤드 헤랄드, 1878년 5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