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나의 편임
1월 20일
오늘날 우리는 사탄의 교묘한 속임수와 참소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사탄은 밤낮으로 우리 형제자매들을 비방하며 그들의 결점을 찾아내는 데 능숙합니다. 그는 오랜 세월 동안 이 일을 해왔기에, 자신과 함께 협력할 사람들을 교육시키는 데에도 뛰어납니다.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속임을 당하고, 사탄이 열어 놓은 길로 눈이 가려진 채 걸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안타깝게도 사탄은 지구의 중심 세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좌가 있어야 할 이 세상의 중앙에, 그의 권좌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더욱이 교회마저도 세상을 따르며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을 어기는 삶을 살아가고 있기에, 사탄은 교회의 후원까지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희망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죄를 담당하심으로써 사탄의 권세를 깨뜨리셨습니다. 이제 그분은 "나는 구속함을 받은 세계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선포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모든 거룩한 사자들을 일으켜 눈에 보이지 않는 원수의 군대를 대적하며 그의 권세를 파하겠노라. 성령의 영원한 사자들이 인간을 죄의 세력에서 구하며 인간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켜 줄 것이다"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주님은 그분이 귀히 여기시는 우리가, 우리의 머리되신 그리스도와 함께 모든 노력을 다하지 않은 채 원수의 대열에 가담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우리의 유일한 희망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 그것은 우리 시대까지 계속해서 증거되어 온 복음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 11:28-30)고 우리 모두를 초청하십니다. 수 세기 동안 지쳐있는 우리를 향한 이 초청의 말씀은, 세상의 혼란과 고통을 뚫고 선명하게 들려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결정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신다면, 우리를 그냥 버려두시지 않을 것입니다. (편지 78. 1900)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를 향한 주님의 부르심이 들립니다. 세상의 소음 속에서도 그분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그분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시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기도하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합니다.
주님, 저희는 때로 사탄의 속임수에 넘어가 방황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언제나 저희를 사랑으로 바라보시며 품으시려 하시는군요. 지친 영혼을 주님께 맡기오니, 저희에게 참된 쉼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This day with God) 원문
하늘은 나의 편임
오늘날 사단이 하는 일은 속이는 것과 고소하는 일이다. 주님께서는 그를 주야로 형제를 참소하는 자라고 선언하셨다. 오랜 활동을 통하여 사단은 결점을 찾는 일에 매우 능숙하게 되었으며 그 같은 일에 그와 더불어 협력하도록 그가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을 교육시킬 것이다. 그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은 속임을 당했으며 사단이 열어 놓은 길로 눈이 가려진 채 가고 있다. 마귀는 지구의 중심 세력을 쥐고 있다. 그와 보좌는 하나님의 보좌가 있어야 했던 이 세상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그는 교회의 후원을 받고 있는데 이는 교회가 세상을 따르며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을 유린하면서 생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멸망케 하는 자의 권세로부터 인간을 구속하시기 위하여 자신을 내어 주셨다. 죄를 담당하신 분이되심으로 그분께서는 사단의 권세를 깨뜨리셨다. 그분께서는 “나는 구속함을 받은 세계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모든 거룩한 사자들을 일으켜 눈에 보이지 않는 원수의 군대를 대적하며 그의 권세를 파하겠노라. 성령의 영원한 사자들이 인간을 죄의 세력에서 구하며 인간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켜 줄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 주님께서는 그분께서 귀하게 여기시는 인간이 그의 머리되신 그리스도와 더불어 저들 편에서 모든 노력을 기울이지도 않은 채 원수의 대열에 가담하게는 하지 않으실 것이다. 그들의 유일한 희망은 하나님의 명령을 준행하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시대까지 계속해서 증거되어 온 복음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초청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 11:28-30). 수 세기 동안 피곤하고 무거운 짐을 진 우리들 모두를 향하여 하시는 초청의 말씀은 세상의 혼란과 고통을 넘어 분명한 음성으로 들려오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구속하기 위하여 결정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잃어버려질 인간을 저들의 뜻대로 하도록 버려두시지 않을 것이다(편지 78.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