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정원을 경작함
4월 10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변화시키시는 분이셔.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구별할" 수 있단다(로마서 12:2). 이건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계셔서 가능한 거야.
준우는 이미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많이 깨닫고 있을 거야. 찬우와 현우도 앞으로 더 많이 깨달아 갈 수 있을 거란다. 우리가 마음에 쌓아둔 나쁜 습관들은 버리고, 하나님의 진리로 가득 채워야 해.
하나님의 진리는 우리를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줘. 우리의 생각과 마음에 좋은 영향을 주지.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재능과 능력을 더 발전시킬 수 있어.
성경을 읽고 공부하는 것은 우리의 마음을 넓혀주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단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똑똑하고 현명해야 해.
하나님께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시는 일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우리의 마음은 자라지 못하고 약해질 수 있어. 하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는 평생 지혜롭게 자라갈 수 있단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재능을 잘 키워야 해. 그것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기 때문이야. 우리의 마음은 주님의 정원과 같아서, 우리는 그 정원을 잘 가꾸어야 한단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을 닮은 멋진 사람으로 자랄 수 있을 거야(서신 73, 1899년).
자, 이제 함께 기도할까? 사랑의 하나님, 저희에게 좋은 마음과 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닮은 멋진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저희를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리의 높은 부르심(Our high Calling) 원문
하나님의 정원을 경작함
사람, 곧 타락한 사람은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음으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구별할” 수 있다. 어떻게 분별할 수 있는가? 성령께서 그의 정신과 영과 마음과 품성을 사로잡음으로 가능하다(재림교 성경주석 6권, 1080). 문제가 될 만한 원칙과 습관의 쓰레기는 쓸어내 버려야 한다. 주께서는 마음이 새롭게 되어 심령이 진리의 보물로 가득 차게 되기를 바라신다(원고 24, 1901년). 진리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를 고상하게 하는 능력이 있다. 그것은 마음과 품성에 거룩한 감화를 끼친다. 우리는 도덕적 능력뿐 아니라 지적 능력을 끊임없이 증진시킴으로 창조주의 목적에 부응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 사람들보다 뛰어난 지능과 예리한 분별력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연구는 지속적으로 마음을 넓혀 주고 지력을 강화시켜 줄 것이다. 중요한 진리를 파악하고 이해하기 위하여 정신을 계속하여 사용하는 것만큼 품성을 세련되고 고상하게 하며 모든 능력에 활력을 더해 주는 것은 없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의 오묘를 파악하기 위해 현세와 감각의 차원을 결코 넘어설 수 없이, 일상적인 문제들만 취급하게 될 때 인간의 마음은 난쟁이가 되고 허약해진다. 이해력은 끊임없이 그것이 친숙하게 지내는 것의 수준으로 점차 떨어질 것이다. 사랑은 이생에서 살 동안 지적으로 영적으로 성장을 멈출 필요가 없다(원고 59, 1897년).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들을 계발해야 한다. 그것들은 그분께서 주신 선물이므로, 온전한 모습을 이루도록 서로 올바른 관계 속에서 사용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재능들, 곧 지능과 분별력과 이해력을 주시고, 인간은 품성을 형성한다. 마음은 주님의 정원이다. 인간은 거룩한 형상을 따라 품성을 꼴짓기 위하여 그것을 열심히 경작해야 한다(서신 73, 189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