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보좌로 향한 열린 문
5월 2일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언제나 우리 앞에 열린 문을 두셨단다.
준우, 찬우, 현우도 그 사랑 안에서 자라나고 있지.
우리는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해.
마치 열린 문을 지나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처럼 말이야.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실 거란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께 충성하는 사람들은 세상에서 때로는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어.
준우도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을 거야.
하지만 우리가 죄를 피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인다면,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끊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단다.
찬우, 현우도 매일 하나님과 가까이 지내는 특별한 기회를 누리고 있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날마다 은혜를 주신단다.
우리에게 시험이나 어려움이 닥쳐도 낙심하지 않아도 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열어주신 그 문을 아무도 닫을 수 없거든.
우리가 시험 당할 때에도 우리에겐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열린 문이 있어.
하나님은 우리에게 용기와 빛을 주시지.
사탄의 어두운 세력이 무너지고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할 때,
우리는 지금보다 더 많은 것을 보고 깨달을 수 있을 거야.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를 둘러싸고 하늘이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걸 기억하자.
우리가 하늘나라를 위해 준비하는 동안, 우리 가정에도 하늘이 함께 할 거란다.
(재림교 성경주석 7권, 961)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보자.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 앞에 언제나 열린 문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어려움 속에서도 낙담하지 않고 아버지를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준우, 찬우, 현우에게 힘과 용기를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리의 높은 부르심(Our high Calling) 원문
하나님의 보좌로 향한 열린 문
참된 증인은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라고 말씀하신다. 마음과 혼과 목청을 다해 하나님께 감사하자. 우리는 소원을 가지고 자유롭게 나아갈 수 있다. 그분께서 듣고 응답해 주실 것을 믿으면서, 마치 열린 문을 통과하듯이 그분께 나아가는 법을 배우자. 우리가 승리를 확신하며 주님의 싸움을 싸울 능력을 받게 되는 것은 도움을 주시는 그분의 능력을 믿는 산 믿음을 통해서이다(재림교 성경주석 7권, 960, 961). 하나님께 충성하고자 하는 자들은 세상의 많은 특권을 누리지 못할 것이다. 그들의 길은 저지될 수도 있으며, 그들의 일은 진리의 원수에 의해 방해를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과 그들의 영혼 사이에 난 교통의 문을 닫을 수 있는 세력은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인 자신이 죄에 탐닉하거나 하늘의 빛을 거절함으로 이 문을 닫을 수 있다. 그는 진리의 기별을 듣지 않기 위하여 자신의 귀를 막을 수도 있으며, 이와 같이 하여 하나님과 그의 영혼의 연결을 차단할 수도 있다. 매일 우리는 우리 앞에 열린 문을 두신 그리스도와 자신을 연결시키는 귀한 특권을 가지고 있다. 온 하늘은 우리의 수중에 놓여 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순종하는 자녀라면, 우리는 날마다 은혜를 공급받게 될 것이다. 어떤 시험이나 시련, 박해가 우리에게 닥친다 해도 우리는 낙담할 필요가 없다. 사람이나 사단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열어놓으신 그 문을 닫을 수 없다(리뷰 앤드 헤랄드, 1889년 3월 26일자). 시험을 당할 때마다, 우리에게는 바라볼 수 있는 열린 문이 있다. 어떤 세력도 우리가 올라가야 할 그 사닥다리를 따라 하늘의 문지방에서 비취는 영광의 빛으로부터 우리를 숨길 수 없다. 왜냐하면 주께서 당신의 능력과 용기와 빛에서 우러난 능력과 용기와 빛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이다. 어둠의 권세가 정복될 때,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세상을 뒤덮을 때, 우리는 오늘 우리가 아는 것보다도 훨씬 더 분명하게 보고 이해하게 될 것이다. 만일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를 두르고 있으며, 하늘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가까이 세상에 다가와 있다는 것을 깨닫기만 한다면, 우리가 하늘을 위해 준비하는 동안 우리의 가정에 하늘을 두게 될 것이다(재림교 성경주석 7권, 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