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를
2월 23일
오늘은 하나님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에 대해서 생각해 보려고 해.
이것은 정말 위대한 주제란다.
우리가 예수님과 그분의 의로우심에 대해서 생각할 때는 교만해질 수가 없어.
왜냐하면 이 주제는 너무나 크고 깊어서 끝이 없거든.
우리는 예수님을 더 깊이 알아갈수록 겸손해질 수밖에 없단다.
성경에는 이런 말씀이 있어.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 지혜를 자랑치 말라 용사는 그 용맹을 자랑치 말라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치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렘 9:23, 24)
우리는 예수님을 알아가고, 그분의 영광과 덕을 깨달아 가도록 부름받았단다.
하나님의 완전한 품성은 예수님을 통해서 나타났어.
그리고 그것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우리에게 열려 있지.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함으로써만 우리는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어.
인간의 힘으로는 그 깊이를 다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말이야(청년 지도자, 1895년 10월 24일자).
준우, 찬우, 현우도 낮은 기준에 머물러서는 안 돼.
하나님께서 너희들의 마음을 감동시켜 주셔서
진정한 인격의 완전함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시길 기도한단다.
사랑으로 행하고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참된 믿음을 알게 해주시길 바라.
우리는 지금 위험한 시대에 살고 있어.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를 도우시고 승리하게 하실 수 있단다.
예수님이 우리의 전부가 되어야 해.
마치 피가 온몸을 돌듯이,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 흘러야 한단다.
예수님의 영이 우리에게 힘을 주셔서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거룩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시는 거야(청년 지도자, 1895년 10월 31일자).
사랑하는 아들들아,
만일 너희가 오늘 배운 진리의 법칙들을 기억하고 실천한다면
너희는 하나님 편에 서서 얼마나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까? (청년 지도자, 1895년 10월 31일자)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예수님을 깊이 알아갈 수 있는 지혜를 주세요.
교만하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매일 예수님의 의로우심을 묵상하게 해주세요.
준우, 찬우, 현우가
낮은 기준에 머물지 않고
예수님 닮은 고귀한 인격을 갖출 수 있도록
늘 함께 해주시고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리의 높은 부르심(Our high Calling) 원문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를
하나님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 이것은 얼마나 위대한 명상의 주제인가? 그리스도와 그분의 의를 명상할 때는 독선이나 자아 영광을 위한 여지가 없게 된다. 이 주제는 끝이 없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는 모든 단계의 계속적인 진보가 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영광을 돌려야 한다. 선지자는“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 지혜를 자랑치 말라 용사는 그 용맹을 자랑치 말라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치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렘 9:23, 24)라고 말한다. … 우리는 그리스도를 아는 데 이르도록, 그 영광과 덕을 아는 데 이르도록 부름을 받았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완전한 품성에 대한 지식으로, 하나님과 교통하는 우리에게 공개되었다. … 신의 성품에 참여함으로써만 도달할 수 있는 영적 성취의 넓고 깊고 높은 것을 인간은 거의 이해할 수 없다(청년 지도자, 1895년 10월 24일자). 나는 저급한 표준에만 기꺼이 머물러 있으려하는 젊은 남녀들에게 말하고 싶다. 오, 품성의 완전이 어떤 것인지 알도록 주께서 그들의 마음을 감동시켜 주셨으면! 오, 그들이 사랑으로 역사하며 영혼을 순결케 하는 믿음을 알았으면! 오, 그들이 사랑으로 역사하며 영혼을 순결케 하는 믿음을 알았으면! 우리는 위험한 시기에 살고 있다.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도와 승리를 주실 수 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전부가 되셔야 한다. 그분이 마음에 거하셔야 한다. 피가 핏줄을 통해 순환되듯이 그분의 생명이 우리를 통해 순환되어야 한다. 그분의 영은 우리로 다른 사람들에게 감화를 끼쳐 그리스도인다운 거룩한 사람이 되게 하는 활력이 되어야 한다(청년 지도자, 1895년 10월 31일자). 만일 우리의 젊은이들이 이 주제의 기초가 되는 법칙들에 유의하고, 그것들을 실천한다면, 그들은 옳은 편에 서서 얼마나 큰 감화를 끼칠 것인가! (청년 지도자, 1895년 10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