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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마땅히 경배해야 하는 이유

“놋단과 그 놋 그물과 그 채들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출 39장 39절).
5월 29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하나님의 창조와 안식일에 관한 이야기에요.

하나님께서는 6일 동안 하늘과 땅, 바다와 그 안의 모든 것들을 창조하셨어요. 그리고 7일째 되는 날에는 쉬셨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날을 안식일로 정하시고 거룩하게 여기셨어요. (출애굽기 20:10-11)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창조주이심을 기억하게 해주는 아주 특별한 날이에요. 우리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피조물이기에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고 예배드려야 해요. 안식일은 바로 이 진리를 가장 잘 가르쳐 주고 있답니다. (J. N. 앤드루스, 안식일의 역사, 27장)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진리를 잊지 않고 항상 기억하길 원하세요. 그래서 에덴동산에서부터 안식일을 제정하셨던 거예요. 우리가 안식일을 잘 지키면 우상숭배나 하나님을 믿지 않는 무신론에 빠지지 않을 수 있어요.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하늘과 땅, 바다와 물의 근원을 만드신 참 하나님께 순종하고 충성하는 표시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요한계시록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고 그분의 계명, 특별히 제4계명인 안식일을 지키라고 말씀하고 계세요. (각 시대의 대쟁투, 437, 438)

자, 우리 친구들~ 오늘 배운 하나님의 말씀을 늘 기억하면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며 창조주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배하는 어린이가 되길 바라요.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창조해 주시고 안식일을 통해 하나님을 기억하고 경배하도록 가르쳐 주셔서 감사해요. 하나님을 잊지 않고 계명을 즐거운 마음으로 지키는 어린이가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하나님께 마땅히 경배해야 하는 이유

요한계시록 14장은 창조주를 경배하라고 인류에게 요구함과 동시에 그 예언은 삼중 기별의 결과로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한 단체를 보여 준다. 그 계명 중 하나는 하나님께서 창조주이심을 직접적으로 알려 준다. 넷째 계명은 “제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 20:10, 11)라고 말한다. “창조의 기념일로서 안식일의 중요성은 그날에 하나님께서는 창조주가 되시고 우리는 그분의 피조물이 되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것을 항상 가르쳐 주는 데 있다.” “그러므로 안식일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기초가 된다. 왜냐하면 그것이 이 위대한 진리를 가장 감명적으로 가르쳐 주고 그 밖의 다른 제도는 이와 같이 가르쳐 주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제칠일의 예배뿐 아니라 모든 예배의 진정한 기초는 창조주와 피조물을 구별하는 데서 나타난다. 이 큰 진리는 결코 폐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잊어버려서도 안 된다”(J. N. 앤드루스, 안식일의 역사, 27장).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안식일을 제정하신 것은 이 진리를 항상 사람들의 마음에 간직하게 하시고자 함이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창조주이시므로, 우리가 그분을 경배해야 한다는 진리가 존속하는 한 안식일도 또한 그 증거와 기념으로 존속되어야 한다. 만일 인류가 오늘날까지 안식일을 지켜 왔으면 그들의 생각과 애정이 창조주께 집중되어 주님께서는 존경과 예배의 대상이 되셨을 것이며 우상숭배와 무신론자와 회의론자가 결코 생겨나지 않았을 것이다. 안식일 준수는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참 하나님께 대한 충성의 표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배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라고 명령하는 기별은 인류에게 특별히 넷째 계명을 지키라는 요구가 될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437, 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