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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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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완전한 건강에 필수임

“아론과 그 자손에게 명하여 이르라 번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번제물은 단 위 석쇠 위에 아침까지 두고 단의 불로 그 위에서 꺼지지 않게 할 것이요”(레 6장 9절).
10월 31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우리 몸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예요.

여러분, 우리의 몸은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선물이에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혼뿐만 아니라 몸까지도 사랑하셔서 값진 대가를 치르셨답니다.

우리 몸의 작은 움직임 하나하나까지도 하나님께서는 늘 지켜봐 주세요. 하나님의 보살핌이 없다면 우리 심장도 뛰지 못하고, 뇌도 제대로 일하지 못해요.

뇌는 우리 몸의 사령탑 같아요. 온몸을 지휘하죠. 그래서 몸이 건강하려면 뇌가 건강해야 해요. 뇌가 건강하려면 맑은 피가 잘 돌아야 하고요. 우리가 좋은 것을 먹고 마시면 피가 깨끗해지고, 뇌도 좋은 영양분을 공급받게 된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몸의 위대한 주치의 선생님이세요.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우리 몸을 잘 돌봐야 해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의 생명과 건강에 꼭 필요하답니다.

친구들, 우리 마음에 사랑과 소망, 기쁨이 가득하면 우리 영과 육이 모두 건강해질 거예요.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분들도 때로는 너무 열심히 일하다가 건강을 잃을 수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분들에게도 쉼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세요.

우리는 평범한 삶을 넘어 하나님께서 주시는 높은 부르심을 받았어요. 하지만 그 부르심이 우리 몸을 혹사시키라는 뜻은 아니랍니다.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주님께서 주신 우리의 몸을 소중히 여기게 해 주세요.
맑은 영혼과 건강한 육신으로 주님을 섬기며 살아가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완전한 건강에 필수임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것이다. 그분께서 우리 영혼뿐 아니라 몸을 위해 구속의 값을 치르셨다. … 창조주께서 인간 기관의 동작 하나하나를 지켜봐 주신다. 그분의 끊임없는 돌보심이 없다면 맥박은 고동치지 못하고, 심장은 동작을 멈추며, 뇌는 더 이상 제 기능을 못하게 된다. 뇌는 생각 기관이요 기구이며, 전체 몸을 제어한다. 신체 조직의 다른 기관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뇌가 건강해야 한다. 그리고 뇌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피가 깨끗해야 한다. 먹고 마시는 습관이 올바르다면 피가 깨끗이 유지되며, 뇌는 적절히 영양을 받게 된다. 인간 기관의 작동에 균형이 잘 안 되는 원인이 질병을 초래한다. 신체 각 기관이 균형 있게 작동하지 않으면 질병의 원인이 된다. 망상은 상해를 일으키게 몸의 다른 부분을 조정한다. 신체 조직의 모든 부분은 균형지게 움직여야 한다. 몸의 각기 다른 지체들이, 특히 심장에서 먼 부분들은 자유로이 피가 순환해야 한다. 사지는 중요한 지체로 잘 돌봐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모든 신체 기관을 관리하는 위대한 관리자시다. 우리 몸을 관리하는 데에, 우리는 그분과 협력해야 한다.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생명과 건강에 필수이다. 우리 심령에 온전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랑과 희망과 기쁨이 충천해야 한다. 전 영혼을 의료선교에 바치기로 한 자들은, 위험과 궁핍과 경계와 헐벗음과 고통이 끊이지 않는 일을 하는 자들로, 자신의 신체적·정신적 역량을 반드시 신실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릴 위험에 있다. 그들은 스스로 과중한 부담을 피해야 한다. 그런데 그들이 워낙 열정과 열심이 있으며, 종종 분별없이 활동하기에 너무 과중한 긴장에 빠진다. 그러한 일꾼들이 변화를 꾀하지 않는 한 질병이 그들에게 덮치고 쓰러지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우리는 평범함과 자아 관심을 뛰어넘어 이 땅보다 훨씬 높은 부르심을 입는다. 하지만 이런 사고가 하나님의 열심 있는 일꾼들이 휴식도 없이 가능한 안을 수 있는 모든 부담을 진다는 생각으로 가서는 안 된다. - 의료봉사, 291, 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