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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나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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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에 대한 치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그가 시내 광야에서 그들을 계수하였더라”(민 1장 19절).
12월 4일
오늘 이 시간 함께 하나님 앞에 나아가 묵상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우리 삶 속에서 진정한 자유와 해방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감화력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그 은혜의 감동 앞에서 우리는 비로소 자아를 부정하고 하나님 앞에 겸손히 설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업은 그 어떤 경우에도 방해받아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회개하고 돌이켜"라는 기별은 반드시 온 세상 곳곳에 전파되어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값없이 햇빛과 소나기를 베풀어 주시듯, 진리의 사업을 위해 모든 신자들이 기꺼이 드리는 헌신을 기대하고 계십니다.

지금 이 시대, 우리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복음을 전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그 복음은 곧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진리로 인해 변화된 사람들은 자신의 헌신과 희생을 통해 교회의 창고를 채우는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집에는 언제나 풍성한 양식이 준비될 것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계신 성령님은 탐욕이라는 병을 치유하는 가장 확실한 처방이십니다. 그분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삶, 그것이 곧 복음의 전신갑주를 입는 길입니다. 우리에게는 날마다 더 깊은 기도와 믿음이 필요합니다.

골로새서 1장은 그러한 신앙인의 삶에 대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울은 "에바브라에게 너희가 배웠나니 그는 너희를 위하여 …성령 안에서 너희 사랑을 우리에게 고한 자니라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골 1:7,10)신다고 고백합니다.

우리 모두 영적으로 성숙해 가는 그 길을 걸어가기를 소망합니다. 불평 대신 감사가, 정죄 대신 긍휼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멸망 가는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귀한 사명을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사탄은 늘 우리의 영적 성장을 방해하고자 합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더욱 견고히 주님을 붙들고, 불평과 비방의 소리에 귀를 막아야 합니다. 모든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을 우리 마음에서 쫓아내는 영적 싸움에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영적으로 성장케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세상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품고 복음을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소서. 사탄의 방해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승리하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This day with God) 원문


탐욕에 대한 치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감화력만이 사람들로 하여금 자아를 부정하는 자유로운 입장에 서게 해 줄 것이다. 어떤 경우에 있어서나 하나님의 사업은 방해를 받아서는 안 된다. “회개하고 돌이켜”라는 기별은 온 세상에 전파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귀 한 햇빛과 소나기를 값없이 베풀어 주셨다. 그러므로 그분께서는 진리의 사업을 발전시킴에 있어서 모든 신자들이 자원해서 바치는 선물을 기대하신다. 우리는 지금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인 복음을 온 세상에 선포하기 위하여 이전에 결코 해본 적이 없는 열심으로써 일해야 할 필요가 있다. 진리로 회심한 사람들은 저들의 자아 희생을 통하여 계속적으로 보고(竇庫)를 채우는 수단이 되어야 한다. 그리할 때 하나님의 집에는 양식이 있게 될 것이다. 우리의 마음속에 계시는 주님의 성령은 탐욕이라는 질병에 대한 확실한 치료제이시다. 그에 대해 말하고 그와 같이 생애 하도록 하라. 복음의 전신갑주를 입어라. 우리에게는 기도의 정신과 믿음이 더욱 더 필요하다. 골로새서 1장은 우리의 높은 책임감을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다. 바울은 “에바브라에게 너희가 배웠나니 그는 너희를 위하여 …성령 안에서 너희 사랑을 우리에게 고한 자니라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골 1 : 7. 10)신다고 말한다. 우리는 보다 더 높고 더욱 더 높은 영성(靈性)에 까지 자라나야 한다. 우리는 모든 불평을 그치고 감사하는 태도를 함양해야 한다. 우리는 멸망해 가는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 일해야 한다. 우리는 탁월한 능력을 굳게 붙잡고 다른 사람을 불평하고 비방하는 일에 우리의 귀를 막아야 한다. 그와 같은 기질을 분쇄하고 영혼의 성전으로부터 모든 악한 생각을 추방하라. 단 하나의 불쾌한 생각도 우리 속에 남겨 두지 말라(서신 372.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