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계의 가치 있는 사물이 정련되거나 다듬어짐
8월 20일
여러분, 대장장이 아저씨가 쇠를 불에 달구는 것을 본 적 있나요? 쇠를 불에 달구면 쇠가 더 단단해지고 아름다워져요. 마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려움을 주시는 것과 같아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가 더 좋은 사람이 되기를 바라세요. 그래서 때로는 우리에게 힘든 일을 겪게 하시는 거예요.
성경에도 이런 말씀이 있어요. "풀무불은 파괴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다듬고, 고상하게 하고, 거룩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영문 시조, 1909년 8월 18일) 우리가 어려움을 겪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지켜보시며 우리가 더 좋은 사람이 되기를 바라세요.
또 성경에는 이렇게 쓰여 있어요. "주님께서는 그분의 선택하신 자들의 기질을 알아보시기 위해 그들이 고난의 풀무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시고, 그분의 사업을 위해 그들을 다시 주조하시거나 형성시키실 수 있다."(영문 시조, 1909년 8월 18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아시고,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아세요. 그래서 우리에게 힘든 일을 주시는 거예요. 마치 거친 돌을 깎고 다듬어서 아름다운 건물을 만드는 것처럼 말이에요.
하지만 힘든 일을 겪을 때에도 우리는 화내거나 원망하면 안 돼요. 그러면 오히려 우리 마음이 더 아프거든요. 대신 하나님을 믿고 기도해야 해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지켜주실 거예요. 사탄은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의 빛은 우리를 언제나 비추실 거예요.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때로는 힘든 일도 겪게 하시지만 그것은 저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임을 믿습니다. 어려운 일 속에서도 하나님만 바라보며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천연계의 가치 있는 사물이 정련되거나 다듬어짐
풀무불은 파괴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다듬고, 고상하게 하고, 거룩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시련이 없다면 우리는 하나님의도움을 간절히 바라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교만해지고 자아만족에 빠질 것이다. 우리에게 오는 시련 속에서 우리는 주님의 눈동자가 우리를 주시하시는 증거와 우리를 그분에게로 이끌기 위해 의도하신 증거를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가 시련을 견디도록 부름을 받았다는 사실은 주님께서 우리 안의 어떤 것을 아주 귀중히 보시고, 그것으로 우리가 향상되기를 바라신다는 것을 입증한다. 만일 우리 안에 그분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할 만한 것을 발견할 수 없다면, 그분께서는 우리를 다듬으시는 데 시간을 소비하지 않으실 것이다. 대장장이는 철과 강철을 어떤 융해 방법으로 주조할지를 알아 그에 맞는 불 속에 넣는다. 주님께서는 그분의 선택하신 자들의 기질을 알아보시기 위해 그들이 고난의 풀무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시고, 그분의 사업을 위해 그들을 다시 주조하시거나 형성시키실 수 있다. 그대의 품성을 건설하기 위해 많은 작업이 필요하며, 그대는 하나님의 성전의 공간을 채울 수 있기 전에 많이 깎이고 다듬어져야 하는 거친 돌일지도 모른다. 그대가 하나님께서 그대를 위해 준비하신 위치에 맞게 준비될 때까지 그분은 끌과 망치로 그대의 거친 성품의 모서리를 깎아 내신다. 어떤 인간도 이 일을 성취할 수 없다. 오직 하나님에 의해서 마쳐진다. 그리고 그분께서 쓸데없는 고통을 허락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명심하라. 그분이 허락하는 모든 고난은 사랑에 기인한 것이고, 그대의 영원한 행복을 위한 것이다. 그분께서는 그대의 연약함을 잘 알고 계시고, 그대를 해치는 것이 아니라 회복시키기 위해서 일하신다.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시련들이 다가올 때, 우리는 평강이 깨지도록 가만히 두어서는 안 된다. 부당한 취급을 받는다 할지라도 격분하지 마라. 보복하려는 마음을 가지면 우리 스스로를 다치게 하며,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잃어버리고, 성령을 슬프게 한다. 우리 편에는 원수를 대항하여 맞서서 우리를 드높이는 증인과 하늘의 사자가 있다. 그분께서 의로운 태양의 빛나는 광선으로 우리를 비추실 것이다. 사단은 이것을 넘어 침입할 수 없다. 그는 거룩한 빛의 방패를 뚫지 못한다(영문 시조, 1909년 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