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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나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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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로 인도하는 안내자

“내가 너희를 권고하여 나의 너희와 세운 언약을 이행하여 너희로 번성케 하고 너희로 창대케 할 것이며”(레 26장 9절).
9월 5일
오늘 이 시간 함께 하나님 앞에 나아가 묵상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당신께서 승천하신 후에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요 14:16). 이 성령님은 교회의 능력이 되시고, 세상의 빛과 생명이 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령님과 함께 화목케 하는 감화력과 죄를 씻어내는 능력을 보내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예수님께서 보내주신 보혜사 성령님의 사역을 거역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성령님을 거역하는 태도를 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성령님에 대해 말씀하실 때, 그들의 생각을 고양시키시고 소망을 넓혀주심으로써 탁월함에 대한 가장 높은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주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성령님의 충만함을 받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우리가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 16:24). 하늘의 주재이신 예수님께서는 끊임없는 자기부인의 삶을 통해 이 교훈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가르침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값없이 주어졌습니다. 죄인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시는 분은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예수님은 거룩함의 완전한 본이 되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에게는 완전한 품성을 이루는데 필요한 모든 특권이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그 탁월함을 얻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자기부인과 희생의 정신을 보여야 합니다(서신 155. 1902). 우리 모두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 시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주님, 당신께서 보내주신 보혜사 성령님을 인해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성령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그 인도하심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을 슬프시게 하지 않도록, 거역하는 마음을 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처럼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제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를 통해 이 세상에 주님의 빛과 사랑이 흘러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This day with God) 원문


진리로 인도하는 안내자

그리스도께서는 당신께서 승천하시고 나면 당신을 대신할 보혜사를 최고의 선물로써 당신의 교회에 보내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이 보혜사는 당신의 생명의 정수(精髓)요, 교회의 능력이며 세상의 빛과 생명이 되는 성령이시다. 그리스도께서는 성령과 함께, 화목케 하는 감화력과 죄를 없이하는 능력을 보내주신다. 하나님께서는 그대와 그분의 모든 백성들이 성령, 곧 그리스도께서 보내 주신 보혜사의 사업을 거역하지 않도록 매우 조심해야 할 것을 나에게 지시하셨다. 그러므로 먼저 거역하는 태도를 취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성령에 대하여 말씀하셨을 때 그분께서는 저들의 사상을 높이고 희망을 넓혀 주심으로써 탁월함에 대한 가장 높은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 해 주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 그리고 그분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놀라운 선물에 대하여 감사하며 성령의 충만함을 받도록 노력하자. … 나는 우리가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 16: 24)고 하신 그리스도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는 것을 보았다. 우리가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이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하늘의 주재(主宰)께서는 끊임없는 자아부정의 생애를 통하여 그와 같은 교훈을 우리에게 가르치시고자 이 땅에 오셨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분의 교훈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우리가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일에 대한 완전하고도 전적인 경험을 가져야 한다. 죄에 대한 속죄는 무한하신 하나님의 아들의 은혜로 말미암아 지불되었다. … 죄인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것은 보혜사, 곧 성령의 일이다. 우리의 구주는 거룩함에 대한 완전한 모본이시다. 그분께서는 영혼을 새롭게 하신다. 우리는 완전한 품성을 이루는데 필요되는 모든 특권을 가졌다. 그러나 우리는 그와 같은 탁월함을 얻기 위해서는 보다 더 많은 자아부정과 자아희생의 정신을 나타내야 한다(서신 155.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