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를 생각함
1월 7일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에, 잠시 멈추어 자신에게 물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일이 나의 구주를 기쁘게 할까? 하나님의 뜻에 맞는 일일까?" 이런 작은 질문들이 우리의 삶에 신선한 의미를 부여할 것입니다. 우리가 매일 행하는 모든 일들이 주님께 영광이 되도록 충성스럽게 임한다면, 세상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오늘 아침 4시까지 평안한 잠을 잘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것은 저에게 놀라운 축복이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영적으로 침체된 하나님의 백성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우리에게 명확하고 힘있는 복음의 메시지를 전해줄 사자들을 보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한복음 17:17). 성령님의 감동으로 진리의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육체적, 영적 능력을 간절히 사모합니다. 꿈속에서 저는 종종 많은 무리들에게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에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골로새서 3:1-4).
우리의 진정한 생명은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세상의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하늘의 것들을 바라보며 살아가시기를 격려합니다. 우리 함께 기도합시다.
사랑의 주님, 저희가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들을 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세상을 섬기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더욱 충성스럽게 임할 수 있게 해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This day with God) 원문
주를 생각함
우리의 일생사업에 있어서 우리가 서로 연합하여 그분과 합심하기를 기도하신 그리스도의 기도에 부합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자. 무슨 일을 착수하기 전에 항상 “이 일이 나의 구주를 기쁘게 할까? 하나님의 뜻에 조화될 일일까?”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도록 하자. 우리가 매일의 경험 속에서 그리스도다운 생활을 실천하고 있다는 생각은 날마다 행하는 의무에 신선한 존엄성을 부여해 줄 것이다.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은 주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수 있도록 충성스럽게 수행하여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 우리는 사람들에게 이 세상에서 봉사를 위하여 끊임없이 증가하는 능력을 나타내고 다가올 세상에서의 보다 높은 생애를 위하여 사람들을 준비시키면서 죄 된 인간을 위하여 그리스도교가 성취할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 줄 것이다. 나는 주님을 찬양한다. 오늘 아침 나는 4시까지 잠을 잤다. 밤 동안 보통 때처럼 잠이 깨는 일도 없었다. 이것은 나에게 놀라운 축복이었다. 나는 이 축복을 인하여 감사한다. 나는 저들이 가진 특권에 훨씬 미달하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영적 상태를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무거운 짐을 지고 있었다. 나는 주께서 오셔서 우리를 도와주시고 명백하고도 요령 있는 기별을 전할 사자들을 일으켜 주시기를 하늘에 계신 구주께 탄원하면서 깨어 있다.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 17: 17). 나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감동을 받은 풍요한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육체적인 힘과 능력을 갈망하고 있다. 때때로 밤의 이상 가운데서 나는 큰 무리들에게 말하고 있으며 내 앞에 있는 무리들에게 반복해서 강력하게 호소하고 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에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우리 생명이신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중에 나타나리라”(골 3: 1-4) - 원고 173.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