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인들을 회개하도록 인도함으로 왕국에 나아감
12월 15일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 모두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구원의 길을 알려주셨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잘 나와 있지요.
먼저 우리는 열심히 노력해야 해요. 마치 농부 아저씨가 밭에서 곡식을 키우듯이 말이에요.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시거든요.
요한이라는 분은 "회개하세요, 회개하세요!"라고 외쳤어요. 회개한다는 건 내가 잘못했다는 걸 인정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거예요. 예수님도 "너희가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망하고 말 거예요"라고 말씀하셨답니다. (누가복음 13:3)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어겼다는 걸 깨닫고 마음 아파하며 하나님께 돌아설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인내심 있게 노력해야 해요. 우리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예수님의 도움이 꼭 필요하답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예수님께 나아가면 예수님은 기쁘게 우리를 받아주실 거예요. 상한 마음을 가진 사람을 절대 외면하지 않으시거든요. 우리는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해요.
이 세상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아직 많아요. 다른 사람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게 우리의 소명이에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널리 전하는 거지요. 우리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이렇게 사랑해 주셔서 감사해요.
예수님을 믿고 늘 겸손하게 살아가며 이웃을 사랑하는 어린이가 되게 해주세요.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죄인들을 회개하도록 인도함으로 왕국에 나아감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사업이 끝마쳐져야 할 유일한 방법을 그분의 말씀 속에서 나타내셨다. 우리는 반드시 가치를 부여해야 하는 영혼들을 위한 노고에 열심히 그리고 신실히 일해야 한다. “회개하라, 회개하라.”라는 기별이 요한에 의해서 광야에 울려 퍼졌다. 사람들에게 전해진 그리스도의 기별은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사도들은 죄인이 회개해야 한다는 것을 어느 곳에서든지 전하도록 명령받았다. 주님은 오늘날 그분의 종들이 옛 복음의 교리, 죄에 대한 슬픔, 회개 그리고 고백에 대해 전하도록 할 것이었다. 죄인은 그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어긴 자들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하나님께 회개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을 경험할 때까지 참을성을 가지고 지혜롭게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그들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고, 구세주의 도움을 느낄 때, 그들은 믿음과 희망으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께 나아갈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진실한 회개로 그분께 나아오는 영혼을 받으실 것이다. 그분은 통회하고 깨진 심령을 멸시하지 않으실 것이다. 전쟁의 신음소리가 끝없이 울려 퍼지고 있다. 모든 십자가의 군사들이 자만심이 아니라 온유와 겸손한 마음으로 앞으로 전진하게 하라. 그대들과 나의 사역은 이 생애에서 멈춰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잠시 동안 무덤에서 안식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부르심이 임할 때에, 하나님의 왕국에서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하여 전진한 우리의 사역은 드러날 것이다. 이 거룩한 사역은 이 땅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기쁨과 편익을 위해 연구해서는 안 된다. 우리의 질문은 다른 이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가 되어야 한다. 지식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른 이들이 깨닫게 하기 위해 나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영문 시조, 1899년 1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