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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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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과 활동적인 봉사 둘 다 필요함

“등잔 일곱과 그 불집게와 불똥 그릇을 정금으로 만들었으니”(출 37장 23절).
3월 14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하나님을 위해 시간을 잘 쓰는 것에 관한 이야기에요.

어떤 사람들은 출판소나 요양원에서 일하면서 너무 오래 일한다고 불평한대요. 하지만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기꺼이 더 오래 일하면서도 불평하지 않는답니다. 하나님이나 이웃을 위해 일할 때와는 많이 다르죠?

하나님을 위해 일할 때는 돈을 조금 벌더라도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는 게 더 행복하대요. 마음에 좋은 생각을 갖고 일하면 하나님께서 그 시간을 기억하시고 축복해 주신답니다.

하나님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편지를 쓰거나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것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에요. 돈을 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시간과 노력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도 정말 소중해요.

휴식 시간에 아픈 분들이나 어려운 분들을 찾아가 도와주는 것도 좋은 생각이에요. 우리에게 주신 시간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잘 쓰는 거예요.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우리에게 주신 모든 시간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쓰게 해 주세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으로 섬기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재정과 활동적인 봉사 둘 다 필요함

나는 출판소나 요양원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이 일하는 시간이 너무 많다고 불평하는 것을 들었다. 그들이 여덟 시간 노동한 후에도 일을 계속해야 한다면, 그들은 불만을 품게 된다. 그러나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일한다면, 그들은 열 시간을 꽉 채워 일할 것이고, 종종 그들의 노동을 열두 시간까지 늘리기도 할 것이다. 개인적인 이익을 얻기 때문에 그들은 불평하지 않는다. 그들 자신의 특별한 이익을 위해 일하느냐, 아니면 하나님이나 이웃을 위해 봉사하느냐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다. 적은 자금을 저금하면서도 기꺼이 봉사하는 것이 재산을 비축하는 것보다 더 만족스럽다. 마음속에 올바른 동기를 갖는다면, 이런 시간은 하나님의 사업에 헌신한 것으로 계산될 것이다. 건물에서, 농장에서, 수확하는 곳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하나님을 위한 일에는, 많은 생각과 노동이 필요하다. 그러나 대가가 있다. 하나님께서 자원을 증가시키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돈을 벌 수 있게 도와주실 것이다. 많은 이들이 이미 이런 선상에서 일하고 있다. 어떤 일에나 하나님께 바치는 시간은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어떤 자들은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에게 편지를 쓰기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우리는 많은 방면에서 개인적으로 헌신하여 하나님을 위해 봉사할 수 있다. 어떤 이들은 그들의 돈의 일부분을 하나님의 사업을 위하여 드리면, 그들이 해야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하고, 그들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귀중한 시간, 그들이 그분을 위하여 개인적인 봉사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아무런 발전 없이 보낸다. 개인적인 봉사는 하나님을 위해 활발히 일할 수 있는 힘과 건강을 가진 모든 자들의 의무이자 특권이다. 돈을 기부하는 것으로 이것을 대신 할 수 없다. 돈이 없는 자들은 개인적인 노동으로 대체할 수 있고, 돈도 이 일을 위해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다. 누구나 하나님의 동역자가 될 수 있다. 휴식을 취하지 않고,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지 못하는 오락에 보내는 시간들을 가난하고, 병들고, 고통을 겪는 자들을 방문함으로, 도움이 필요한 불쌍한 영혼들을 찾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우리의 시간은 하나님의 것이고,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그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원고 6, 79,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