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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나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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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천국을 건설함

“이런 일을 당하여도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를 대항할진대”(레 26장 23절).
9월 19일
오늘 이 시간 함께 하나님 앞에 나아가 묵상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능력이 있습니다. 그 능력으로 우리는 어두움에 처한 이들에게 성경의 말씀을 전하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성경에는 절망에 빠진 이들을 위한 기쁨과 소망, 그리고 평안이 가득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능력은 세상의 일상에 낭비할 여유가 없습니다. 오직 복음을 통해 우리 앞에 약속된 것들을 굳게 붙잡을 수 있는 믿음이 필요할 뿐입니다.

만약 우리가 우리의 영혼을 잃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렇게 된다면 차라리 태어나지 않은 편이 나았을 것입니다. 한 영혼의 가치는 이 세상 그 어떤 보화보다도 귀중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살아있는 믿음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세상의 유혹에서 눈을 돌려 하늘과 그 주변에 시선을 집중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세상이 끼어들어서는 안 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늘과 하늘의 축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하늘을 잃는다면, 그것은 엄청난 손실이 될 것입니다. 하늘이 그토록 아름답고 동경할 만한 곳이라면, 이 땅에서부터 천국을 이뤄나가야 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천국을 세우고, 자녀들에게 이 세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위해 살아가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과 세상을 바라보는 것, 이 둘 사이에서 머뭇거리지 마십시오. 오직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십시오. 그러면 이 땅에서 작은 천국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살아갈 때, 그분께서는 영원한 팔로 우리를 안아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마 11:30)는 말씀을 들려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말씀을 믿으십니까? 저는 이것이 진실임을 증언할 수 있습니다. 지난 경험을 돌아보면, 시련과 슬픔이 조금이라도 덜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고후 4:17,18). 우리는 영원한 유익이 달려있는 것들을 바라보아야 합니다(원고 16. 1886).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함께 기도합시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세상의 유혹 가운데서도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소서. 우리에게 주신 능력으로 어두운 곳에 복음의 빛을 비추게 하소서. 환난 중에도 영원한 영광을 소망하게 하소서. 이 땅에서 천국을 이루어가는 저희 되기를 간절히 원하나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This day with God) 원문


이 세상에서 천국을 건설함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능력을 다해서 어두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성경을 제시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성경에는 절망한 자들을 위한 기쁨과 소망과 화평이 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을 세상의 일상적인 일에 바치거나 기부할 여유가 없다. 우리에게는 복음을 통하여 우리 앞에 놓인 약속을 굳게 붙잡을 수 있는 믿음이 필요하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영혼을 잃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태어나지 않은 편이 더 좋았을 것이다. 한 영혼의 가치는 이 세상에 쌓을 수 있는 온갖 보화보다도 더 가치가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산 믿음을 계발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우리의 눈을 이 세상의 유혹으로부터 돌이켜 하늘과 하늘 사면에 집중시켜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세상이 끼어들도록 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만을 주목해야 한다. 우리는 하늘과 하늘의 축복에 관하여 말하고 있다. 우리가 하늘을 잃게 된다면, 그것은 엄청난 손실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이 그처럼 아름답고 흠모할 만한 곳이라면 이생에서 천국을 실현하고 그대의 가정에 천국을 건설하며 그대의 자녀로 하여금 이 세상을 위하여 살 것이 아니라 내세의 영원한 생명을 위하여 생애 하도록 가르치라. … 만일 그대가 반만큼은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나머지 반만큼은 세상을 바라보는 일을 피하고 그대의 눈을 하나님께 고정시킬 것 같으면 그대는 이 세상에서 작은 천국을 건설할 수 있다. 그대가 하나님을 위하여 생애 할 때는 그분께서 당신의 영원한 팔로 그대를 안으실 것이며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마 11: 30)고 말씀하실 것이다. 그대는 이 말씀을 믿는가? 나는 이 말씀이 참되다는 것을 증거 할 수 있다. 나는 나의 지난 경험을 통해서 시련과 슬픔을 하나라도 덜 당했다는 사실을 증거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고후 4: 17, 18). 우리는 영원한 유익이 달려 있는 사물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원고 16. 1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