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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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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를 위한 기별

“그 사면에 손바닥 넓이만한 턱을 만들고 그 턱 주위에 금으로 테를 만들었고”(출 37장 12절).
3월 3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하나님의 약속에 관한 이야기에요.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어요.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고 심지어 십자가에 못 박았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다시 살아나셨어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거라고 믿었어요. 그래서 1844년에도 예수님을 기다렸지만 오시지 않아서 많이 실망했대요.(계 10:5,6) 하지만 사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셨어요. 하나님의 계획은 절대 흔들리지 않아요.

악한 사탄이 아무리 방해한다고 해도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은 절대 없어지지 않아요. 진리는 때로는 힘들어 보일 때도 있지만 마지막에는 꼭 이길 거예요.

태양이 밝게 빛나듯이 예수님도 우리에게 밝은 빛을 주실 거예요. 옛날에 있었던 어려운 일들이 다시 생길 수도 있어요.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흔들리지 말아야 해요. 하나님 말씀을 굳게 믿고 끝까지 믿음을 지켜야 한답니다.

자, 그럼 우리 같이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약속을 믿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힘든 일이 생겨도 우리가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우리 시대를 위한 기별

“내가 본 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섰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 세세토록 살아 계신 자 곧 하늘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계 10:5, 6) 이 기별은 예언적 기간의 끝을 말하고 있다. 1844년에 주님의 오심을 간절히 기대했던 자들의 실망은 참으로 쓰디썼다. 이 실망을 반드시 겪어야 하고 믿음의 속생각들이 나타나도록 하신 것은 바로 주님의 섭리였다. 하나님께서 대비책을 세워 놓지 않으신 단 한 점의 구름도 교회를 그늘 지게 하지 않았으며 주님께서 예시(豫視)하지 못하신, 하나님의 사업을 대항하는 단 하나의 반대 세력도 일어나지 않았다. 하나님의 모든 목적은 성취될 것이며 확증될 것이다. 하나님의 율법은 당신의 보좌에 연결되어 있어 인간 대리자들과 결합한 사단의 어떠한 작용도 율법을 없앨 수 없다. 진리는 하나님이 영감으로 주신 것이며 보호를 받고 있다. 진리는 생명을 유지할 것이며 때때로 무색하게 보일 때가 있을지라도 끝내는 성공할 것이다. 그리스도의 복음은 품성 안에서 율법이 예증된 것이다. 율법에 대항하기 위하여 행해진 모든 기만술, 거짓을 옹호하기 위한 모든 계략, 사단의 작용으로 꾸며진 모든 오류는 결국 영원한 패배를 당하며, 진리의 대승리는 중천에 떠오르는 태양과 같을 것이다. 의의 태양이신 주님께서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말 4:2)처럼 빛을 발할 것이며 온 세상에 당신의 영광이 가득 할 것이다. 옛날에 있었던 논쟁들이 다시 살아나며 새로운 이론이 계속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믿음과 예언 성취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첫째와 둘째와 셋째 천사의 기별을 선포하는 일에 한 역할을 맡을 하나님의 백성은 자신의 진리가 어디인지를 잘 알고 있다. 그들에게는 정금보다 더 보배로운 경험이 있다. 그들은 바위처럼 견고하게 서야 하며 처음 가졌던 신뢰심을 확고부동하게 끝까지 유지해야 한다(가려 뽑은 기별 2권, 108,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