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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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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업의 표준이 우리의 성품을 드러냄

“또 관유를 취하여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발라 그것과 그 모든 기구를 거룩하게 하라 그것이 거룩하리라”(출 40장 9절).
6월 11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정직에 관한 이야기예요.

예수님께서는 정직한 사람은 언제나 진실하고 바른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어요. 하지만 세상에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거짓말을 하거나 남을 속이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모습을 보시면 매우 슬퍼하신다고 해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정직하지 않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하지만 진정으로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은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살려고 노력해요. 돈을 벌기 위해 거짓말을 하거나 나쁜 짓을 하지 않는 거예요.

작은 일에서부터 정직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마치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금처럼 아름답답니다. 사람의 눈은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의 눈은 절대 속일 수 없어요. 하나님의 천사들은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늘 지켜보시며 기록하신답니다.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충성한 자는 큰 것에도 불충성하니라"(눅 16:10)는 성경 말씀처럼 작은 일에 정직하지 않으면 큰일에도 정직할 수 없어요. 하나님의 자녀들은 모든 일에서 정직해야 해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늘 살펴보고 계신답니다(교회증언 4권, 310, 311).

자, 친구들! 우리 모두 작은 일에서부터 정직하게 살아가기로 해요. 거짓말하고 싶을 때도 있겠지만 예수님처럼 용기내어 진실한 말을 해요. 하나님께서 우리의 정직한 마음을 기뻐하실 거예요.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저희에게 정직한 마음을 주세요. 작은 일에도 바르고 진실하게 행동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어린이가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우리 사업의 표준이 우리의 성품을 드러냄

그리스도의 평가에 따르면, 정직한 사람은, 확고부동한 성실성과 정직성을 드러내는 사람이다. 많은 사람이 그들의 세상적인 이득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사용하고 있는 속이는 저울과 거짓된 저울추는 하나님께서 보실 때 가증스러운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명을 지킨다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이 속이는 저울과 거짓 저울추로 거래하고 있다. 사람이 진실로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고, 또한 진리 가운데서 그분의 율법을 지키고 있다면, 생애는 그 사실을 나타낼 것이다. 왜냐하면 그의 생애는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조화를 이룰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이득을 위해 명예를 팔지 않을 것이다. 그의 원칙들은 견고한 토대 위에 세워질 것이며, 그의 세상적인 사무들은 원칙의 사본이 될 것이다. 견고한 고결함은 세상의 찌꺼기와 쓰레기 가운데서 금처럼 빛을 발할 것이다. 기만적이고 속이며, 불신실한 것은 사람의 눈을 속이고 그럴듯하게 꾸밀 수는 있겠지만, 하나님의 눈을 그렇게 할 수는 없다. 품성의 발전을 지켜보고 도덕적인 가치를 재어 보고 있는 하나님의 천사들은, 품성을 드러내는 이런 작은 행위들을 하늘 책에 기록하고 있다.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충성한 자는 큰 것에도 불충성하니라.” 그것을 옳고 그르게 하는 것은 일의 경중에 있지 않다. 사람은 그의 동료를 대하는 방식대로 하나님을 대할 것이다. 불의한 재물에 불신실한 자는 참된 부에 신실할 수 없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들의 모든 사업상 거래 행위에 입각하여, 성소의 저울에 달려서 그들이 시험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교회증언 4권, 310,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