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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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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가장 큰 필요 성경적 거룩함

“그가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리하면 열납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레 1장 4절).
7월 14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예요.

어떤 사람들은 자기가 하나님을 잘 믿고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사실은 거짓말쟁이 사탄에게 속고 있는 거랍니다. 마치 더러운 옷을 입고 있으면서 깨끗한 줄 아는 것과 같아요.

우리가 예수님을 진짜로 사랑한다면, 날마다 기도하며 성경을 읽고 묵상하면서 하나님과 가까워져야 해요. 그래야 우리 마음에 있는 죄를 발견하고 고칠 수 있어요.

하나님을 믿는 길은 쉽지 않아요. 마치 험한 산을 오르는 것처럼 힘들 때도 있죠.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예수님을 바라보며 나아가야 해요. 사탄이 우리를 유혹할 때마다 기도로 물리쳐야 한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성경 말씀대로 겸손하고 인내하며 사랑해야 해요.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아요.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잘못된 점을 깨닫고 고치라고 말씀하세요.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요한계시록 3:17)

이 말씀은 마치 우리 모습 같지 않나요? 우리는 늘 하나님께 우리의 부족함을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해요.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야 한답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해요. 우리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과 순종의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해요. 죄와 싸우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에 힘써야 한답니다.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겸손한 마음 주시고 매일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일 수 있게 해 주세요. 내 안에 있는 죄를 깨닫고 버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어린이가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우리의 가장 큰 필요 성경적 거룩함

그들이 성취한 것으로 안전을 느끼며 스스로 영적 지식에서 부요하다고 믿는 자들이, 그들이 기만을 당하고 있으며 모든 영적 은혜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선포하는 기별을 받아들이기란 어려운 일이다. 성화되지 아니한 마음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렘 17:9)하였다. 예수께로부터 한줄기의 빛도 받지 못하면서 스스로 훌륭한 그리스도인이라고 자부하는 사람이 많음을 나는 보았다. 그들은 거룩한 생애에서 스스로를 위한 산 경험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성령의 귀한 은혜를 얻기 위하여 열렬하고 끈기 있는 노력을 해야 할 진정한 필요를 느끼기 전에, 그들은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추는 깊고 철저한 일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한 걸음 한 걸음 인도하신다. 그리스도인 생애는 계속적인 투쟁이며 행진이다. 전쟁을 떠나 휴식할 수 없다. 사단의 유혹에서 계속 승리할 수 있는 것은 계속적이고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서이다. 한 백성으로서 우리는 분명하고 능력 있는 진리 안에서 승리하고 있다. 분명한 성경의 증언이 압도적으로 많으므로, 우리의 입장이 충분한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적인 겸손, 인내, 믿음, 사랑, 자아 부정, 경성 그리고 희생의 정신이 크게 부족하다. 우리는 성경적 거룩함을 배양할 필요가 있다. 죄가 하나님의 백성 사이에 편만하다. 라오디게아 교인에게 보내는 명백한 책망의 기별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그들은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말할 정도로 큰 기만을 당하고 있으면서도, 많은 사람이 그들의 의심과 그들이 좋아하는 죄악을 끊어 버리지 못한다. 그들은 성령의 책망의 증언은 필요 없으며 그들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자들은 영적 지식을 통하여 그들의 부족을 발견하기 위해 하나님의 은혜와 영적 분별력이 크게 필요하다. 그들은 완전한 그리스도인 성품에 필요한 모든 자질을 거의 갖추고 있지 못하다. 그들은, 그들을 겸손한 삶으로 인도하며 그들의 뜻을 하나님의 뜻에 일치하게 하는, 성경 진리의 실천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그들은 하나님의 모든 요구에 순종하는 생애를 살지 않는다. 진리를 믿노라고 공언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리스도의 모든 십자가 군병은 잘못을 정죄하고 의를 지지하기 위해 영혼의 대적과 싸우는 전쟁에 스스로 가담할 실질적인 의무가 있다. 그러나 참된 증인의 기별은, 우리 백성이 두려운 기만에 빠져 있으므로 그들에게 그들의 영적 잠에서 일깨우고 단호한 행동을 하도록 분기시키기 위해 경고를 가지고 나아갈 필요가 있음을 드러낸다(교회증언 3권, 253, 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