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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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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받음

“그 전체의 예물 중에서 하나씩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고 그것을 화목제의 피를 뿌린 제사장들에게로 돌릴지니라”(레 7장 14절).
12월 5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하나님께 우리 마음을 드리는 것에 관한 이야기예요.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언제나 우리가 깨끗하고 하늘나라에 어울리는 멋진 사람이 되기를 바라세요. 그런데 우리가 그렇게 되려면, 하나님을 첫째로 모시고 나쁜 것들을 멀리해야 해요.

어떤 친구는 생각할 수도 있어요. '조금씩 조금씩 하면 되겠지?' 하고 말이에요. 하지만 그건 아니에요. 예수님이 싫어하시는 것은 단번에 버려야 해요.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거예요.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어요. 우리의 죄를 깨끗이 씻어주시려고요. 우리가 예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면, 예수님은 우리를 꼭 안아주실 거예요. 그리고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에 푹 빠지게 될 거예요.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가까이 가야 해요. 거기서 우리는 더욱 겸손해질 수 있어요. 그럴 때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깨달을 수 있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마태복음 5:3)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님을 주셔서 우리를 도와주시고 싶어 하세요.

그러니 예수님께 나아가요. 그분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옷을 입혀 주시고, 언제나 우리를 품어주실 준비가 되어 있어요.

하나님 말씀에는 큰 힘이 있어요. 우리가 하나님께 구하면 받을 수 있다고 약속하셨어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어주신대요.

자, 이제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 나아가요. 회개하는 마음으로,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해요.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기쁘게 들으실 거예요.

함께 기도해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용서해 주시고 깨끗케 해 주세요. 예수님을 닮은 착한 어린이가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오늘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받음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복종해야 한다. 그리하면 그분은 우리를 새롭고, 거룩하고, 그분의 하늘 궁전에 적합하게 하실 것이다. 우리는 특별한 때를 기다려서는 안 되고, 죄의 종이 되는 것을 거절하면서 오늘 우리 자신을 그분께 드려야 한다. 그대가 한 번에 조금씩 죄를 멀리할 수 있다는 것을 상상할 수 있는가? 오, 저주받은 것을 단번에 버리라. 그리스도께서 미워하는 것을 미워하고, 그리스도께서 사랑하는 것들을 사랑하라. 그분은 자신의 죽으심과 고통으로 그대를 죄로부터 깨끗케 하신 섭리를 보여 주시지 않았는가? 우리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기 시작하고, 반석 위에 떨어져 깨어질 때, 영원한 팔이 우리를 붙들고, 우리는 예수님의 마음에 가까이 나아간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의에 거부감을 느끼고, 그분의 사랑에 흠뻑 빠질 것이다. 우리는 십자가 밑으로 가까이 나아가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그곳에서 더욱 겸손해질수록 하나님의 사랑이 더 고상하게 나타날 것이다. 그리스도의 의와 은혜는 자신이 완전하다고 느끼고, 자신이 상당히 선하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상태에 만족하는 자들에게는 소용이 없을 것이다. 거룩한 빛과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자들의 마음 안에는 그리스도를 위한 여유가 없다. 예수님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 안에 은혜의 충만함이 있고, 우리는 그분의 성령과 능력을 무한히 받을 수 있다. 자기 의의 껍데기를 만들지 말고 주님께 나아가라. 그분은 그대에게 가장 좋은 옷을 입혀 주시고, 그대를 받아주기 위해 팔을 벌리신다. 주님의 말씀엔 그대가 의지할 수 있는 무한한 힘이 있다. 그리고 그분은 “구하라 그리하면 받을 것이요”라고 말씀하셨다. 갈바리를 바라보라. 예수님께서 그대의 대언자라고 말씀하시지 않았는가? 만일 그대가 그분의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면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는가? 거룩한 대언자이신 예수님의 이름을 통해 그대는 회개한 죄인으로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그분이 약속하신 것을 그대로 행할 것을 믿으면서 은혜롭고 용서하시는 아버지께 나아가야 한다. ­ 말씀의 메아리, 1893년 4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