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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높은 부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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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그들이 서로 말하되 우리가 아우의 일로 인하여 범죄하였도다 그가 우리에게 애걸할 때에 그 마음의 괴로움을 보고도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괴로움이 우리에게 임하도다”(창 42장 21절).
6월 28일
준우, 찬우, 현우야, 우리 함께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자꾸나.

사탄은 약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모아서 나쁜 일을 하게 만든단다. 하지만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사탄이 하는 나쁜 일들을 막을 수 있는 훌륭한 계획을 가지고 계셔. 예수님은 우리에게 사랑과 하나 됨의 마음을 심어주시길 원하신단다.

준우야, 너는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자라나고 있으니 그 사랑으로 친구들을 격려하고, 좋은 것을 더 크게 만들어 나가는 멋진 아이로 자랄 거란다. 찬우와 현우도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형처럼 자라날 거야.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고, 하늘나라의 좋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야 한단다.

하나님 안에서 행복한 우리 가족은 어려운 사람들의 마음에도 우리가 느끼는 이 행복을 나누어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해. 준우, 찬우, 현우도 예수님처럼 살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가 느끼는 이 행복을 나누어주는 멋진 아이들로 자랄 거란다. 우리는 깨끗하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살아가며, 하늘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한단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바른 길을 걸어가야 해. 그래야 우리 곁에 있는 친구들도 바른 길로 갈 수 있단다. 만약 친구들이 잘못된 길로 가는 것을 보더라도, 절대 따라가면 안 돼. 항상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우리 가족이 되어야 한단다.

다른 사람의 잘못된 점을 보더라도, 비난하려고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도와주려고 봐야 한단다. 우리는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해.(서신 89, 1894년)

자, 이제 우리 가족 모두 손을 모아 기도해 보자. 사랑의 하나님, 우리 가족이 예수님의 사랑 안에 늘 거하게 해 주세요. 우리가 그 사랑을 이웃들과 나누는 가족이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리의 높은 부르심(Our high Calling) 원문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사단의 왕국의 능력은 약한 감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흉악한 세력들을 연합시키는데 있다. 그러나 주 예수께서는 사단의 활동을 저지할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하셨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인간 대리자들, 곧 당신의 왕국의 신민들에게 사랑과 연합의 원칙을 심어 주고자 계획하신다. 그들은 성화된 마음으로 서로 격려하며, 선한 것을 강화하고 확신해야 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교류하면서 하늘의 사물들을 대해야 한다. 그분의 교회는 그분의 이름을 지녀야 하며,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세상의 구주가 되도록 보내셨음을 세상에 증거해야 한다. 사랑은 그들의 모든 행위들 속에 황금 실처럼 함께 섞여 짜여져야 한다. 주님 안에서 행복한 모든 그리스도인은 궁핍과 고통 가운데 있는 자의 마음과 생애에 동일한 행복을 전하기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그리스도다운 일을 행함으로 다른 사람들의 마음속에 그들 자신이 누리고 있는 행복을 나누어줄 것이다. 그들은 순결하고 평화롭고 그리스도다운 분위기를 퍼뜨릴 것이다. 그들은 하늘의 속성을 실천하며, 하늘 과일과 닮은 종류의 질의 과일을 맺을 것이다. 그들은 또한 자신들이 뿌린 것을 거둘 것이다.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영혼은 자신의 발을 위하여 곧은길을 만들어야 한다.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다리를 저는 자들이 길에서 벗어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영혼에게 그릇된 본을 제시하고, 그대가 걸어갈지도 모를 그 길, 곧 굽은 길로 그들을 인도하는 것은 정말 두려운 일이다. 그대의 판단에 그리스도인에게 확실히 어울리지 않는 어떤 일을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볼지라도, 그대는 절대로 그와 같은 일을 하지 않도록 하라. 예수님의 발걸음을 따르는 한, 그대는 안전하게 행할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결점을 보더라도, 비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회복하고 고치기 위해서 보아야 한다. 그리스도의 정신을 더욱 굳게 붙잡는 가운데, 모든 물가에 동일한 씨를 뿌리면서 깨어 기도하고, 앞과 위로 나아가라(서신 89, 189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