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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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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우리가 순종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심

“그 이십 널판 밑에 은받침 사십을 만들었으되 곧 이 널판 밑에도 두 받침이 그 두 촉을 받게 하였으며”(출 36장 24절).
2월 5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도 그분을 사랑할 수 있다는 이야기예요.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사람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거예요. 나도 그 사람을 사랑하고 그에게 나를 보여주겠어요."(요한복음 14장 21절)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쉽지 않을 때도 있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도와주시기로 약속하셨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구원받을 수 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어요.

세상에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과 순종하지 않는 사람, 두 종류밖에 없어요.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잘못을 대신 짊어지시고 벌을 받으셨어요. 마치 죄인처럼 고통 받으시고 돌아가셨지요. 그런데도 예수님은 하나님 말씀에 완벽히 순종하시며 우리에게 본을 보여주셨답니다.

사도 베드로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면 은혜와 평화가 넘칠 거예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시고, 그의 약속으로 우리가 세상의 나쁜 것들을 이기고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게 해주세요."라고 했어요.(베드로후서 1장 2-4절)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갈 수 있어요. 하나님의 능력과 우리의 노력이 함께하면, 우리도 사탄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답니다.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사랑해 주시고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예수님처럼 하나님 말씀에 잘 순종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가 되게 해주세요.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가 사탄을 이기고 승리하는 하나님의 자녀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예수님께서 우리가 순종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심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 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라는 말은 하나님의 계명을 구성하고 있는 것에 대한 빛을 가진 사람을 의미하며, 비록 그렇게 하는 것이 유익하지 않은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분의 계명에 불순종하지 않을 사람을 의미한다.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우리는 모든 것을 잃어버렸을 것이다. 그러나 은혜의 언약인 아브라함의 언약 아래에서 구원을 위한 모든 준비가 이루어져 왔다.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영접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세상에는 순종하는 자와 불순종하는 자, 거룩한 자와 부정한 자, 단지 두 부류밖에 없다. 우리 죄가 예수님 위에 놓일 때, 그분께서 죄인들의 부류 위에 부정한 자들로 간주되었다. 그분께서는 아버지와 하늘의 모든 천사 앞에서 우리의 대속주요, 우리의 보증인이 되셨다. 세상의 죄를 예수님께 전가함으로 그분께서는 우리를 대신하여 죄인이 되셨고, 우리의 죄가 그분께 놓이므로 그분은 죄의 저주를 짊어지셨다. 그것은 우리가 그분의 고통스러운 죽음과 그리스도의 겸손의 생애를 생각하게 한다. 왜냐하면 응당 그런 대우를 받을 만한 죄인처럼 취급당하셨기 때문이다. 그분은 하나님께 대한 증험을 나타내고 시험을 견디기 위하여, 그분의 신성을 인성으로 옷 입음으로 세상에 오셨다. 그분의 인성으로 완벽히 순종하는 모본을 보임으로, 그분은 우리도 순종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치신다. 사도는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자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벧후 1:2~4)라고 기록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마다 누구든지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된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신성과 인성이 협력하게 하자. 그러면 타락한 인간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승리자가 될 수 있다(영문 시조, 1893년 4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