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가까이 하면 그분과 같이 됨
7월 19일
여러분, 우리는 이 세상에 살면서 예수님처럼 착한 마음을 가지고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해요. 하지만 이 세상에는 나쁜 유혹도 참 많답니다. 사탄은 우리를 속이려고 갖은 노력을 다 하거든요. 그래서 하나님을 잘 믿지 않는 사람들은 사탄의 말에 쉽게 넘어가곤 해요.
하지만 하나님과 친한 사이가 되면 사탄의 나쁜 계획을 알아챌 수 있어요. 마치 엄마, 아빠와 친한 아이가 나쁜 친구의 말을 잘 듣지 않는 것처럼 말이에요.
이 세상에는 크게 두 부류의 사람이 있어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사람들, 그리고 사탄을 따르는 사람들이에요. 하나님 나라에 가고 싶은 사람은 예수님과 친한 사이가 되어야 해요. 하나님의 규칙을 잘 지키면서 살아야 한다는 거죠.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마음을 다스리게 해야 해요. 그리고 친구들이 잘못된 길로 가지 않도록 좋은 말과 행동을 해야 해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가까이 지내지 않아요.
그래서 우리는 항상 기도하면서 "하나님, 이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인가요?"라고 물어봐야 해요. 예수님처럼 살고 싶다는 마음을 늘 가져야 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모든 지혜와 지식을 가지고 계시거든요.
아, 우리가 늘 예수님만 바라보며 살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말이에요. 예수님과 가까이 지내고 자주 이야기를 나누면, 우리도 점점 예수님을 닮게 된답니다. 예수님의 놀라운 능력으로 우리의 마음과 삶이 변하게 되는 거예요(호주 연합회 기록문서, 1904년 2월 1일).
자, 이제 친구들과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예수님처럼 살 수 있게 해 주세요.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늘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사랑으로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켜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예수님과 가까이 하면 그분과 같이 됨
이 세상은 우리의 수양과 수련의 학교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같은 품성을 형성하고, 더 고상한 삶의 언어와 습관을 얻기 위해 이곳에 있다. 선에 반대하는 감화력이 만연하다. 죄가 하나님과 상반하여 너무 넓고, 깊게 관영했기 때문에 그분께서는 곧 이 땅을 무섭게 흔들기 위해 권능으로 일어나실 것이다. 원수의 계획이 매우 치밀하고, 그가 가져온 뒤얽힌 관계가 아주 그럴듯하여 믿음이 약한 사람들은 그의 기만을 구분하지 못한다. 그들은 사단이 준비해 놓은 덫에 빠지고, 사단은 가능하다면 선택된 사람들도 속이는 인간의 제도를 통해 일한다. 오직 하나님과 직접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만이 원수의 음모와 기만을 분별할 수 있다. 이 세상에는 하나님을 섬기거나, 어둠의 왕자의 검은색 깃발 아래 모인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성에 들어가는 사람은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살아야 한다. 하늘 왕국에 들어가고자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은 하나님 정부의 원칙인 영원부터 영원까지 지속될 원칙을 따라야 한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과 섬기지 않는 사람 사이를 구분하는 경계선은 명백하고 분명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을 다스리게 하자. 동료들을 정로에서 벗어나게 할 말이나 행동은 어떤 것도 하지 말자. 부활하여 승천하신 구주와 교제하는 깊은 은총을 맛 본 사람이 얼마나 적은지를 생각할 때 나는 매우 슬프다. 세상의 남녀들은 최고를 위해 투쟁하고 있다.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은 순간마다 “이것이 주님의 길입니까?”라고 구하면서, 기도로 그리스도와 교제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생애를 살고자 하는 거룩한 욕망이 그들의 마음속에 가득해야 한다. 하나님의 모든 풍성함이 그분 안에 있다. 지혜와 지식의 보물이 그분 안에 숨겨져 있다. 아, 만일 그들이 끊임없이 우리의 처음과 나중이신 예수님을 바라보았다면 우리 백성이 무엇이 그들의 이익인지를 깨달았을 텐데. 그분께 가까이 나아가 끊임없이 교제할 때, 우리는 그분과 같이 된다. 그리스도의 영의 변화시키는 힘으로 우리의 마음과 생애가 변한다(호주 연합회 기록문서, 1904년 2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