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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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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사랑과 자비로 우리를 위해 탄원하심

“무릇 그 고기에 접촉하는 자는 거룩할 것이며 그 피가 어떤 옷에든지 묻었으면 묻은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빨 것이요”(레 6장 27절).
11월 18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하나님의 자비와 용서에 관한 이야기에요.

여러분,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자비와 용서로 가득 차신 분이세요. 마치 엄마, 아빠가 여러분을 언제나 사랑으로 품어주시는 것처럼 말이에요.

예수님도 우리가 아파하면 함께 아파하시고, 우리가 슬퍼하면 함께 슬퍼하세요. 마치 여러분의 절친한 친구처럼요.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너희도 자비하라"고 말씀하셨어요. (누가복음 6:36)

여러분도 친구가 다쳤을 때 상처를 싸매주고 위로해준 적 있죠? 바로 그것처럼 우리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도와주고 사랑으로 품어주어야 해요. 그것이 바로 예수님의 마음이랍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예수님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어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독생자까지 아끼지 않고 주신 거예요. 로마서 8장 32절에는 이렇게 쓰여 있어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사탄은 우리를 유혹하고 속이려 하지만, 우리가 예수님만 바라본다면 사탄의 노예가 되지 않을 거예요. 예수님은 우리의 구세주시고 언제나 우리 편이 되어주시거든요.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처럼 자비롭고 용서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세요.
언제나 예수님만 바라보며 사탄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예수께서 사랑과 자비로 우리를 위해 탄원하심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주님께서는 인간 대리자들을 자신과 협력하게 하심으로 그들을 명예롭게 하신다. 그리스도의 마음은 자비와 진리와 용서로 가득 차 있다. 그분께서는 자신의 백성이 당하는 모든 고통에 아파하신다. 우리는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야 하고, 파괴자의 무자비한 손에 쫓기고 버림받아 거의 죽음에 이른 자들의 상처를 친절한 관심으로 싸매 주는 기쁨을 찾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죄가 할퀸 상처를 치료해 줄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바로 이런 일을 하는 이들이 그리스도의 사역자들이고, 그분의 대표자들로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살아 있는 증거를 세상에 보인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일을 수행하는 자들을 통해서 세상 앞에 자신을 드러내시고, 그분의 사자들을 통하여 자비와 선하심 그리고 용서의 하나님으로 자신을 알리신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그리스도 안에 계신 하나님은 우리의 것이며, 그분의 사랑과 자비의 풍성하심은 다함이 없다. 그분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베푸신 풍부한 공급으로 모두가 유익하게 되기를 원하신다. 그분은 그분과 함께 그분의 영광으로 이 모든 것을 나누도록 우리를 초청하신다. 그들의 인간 동료를 자신과 같이 사랑하고,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자들은 하늘의 복을 받는다. 남녀들이 사단의 유혹과 기만에서 돌아서서 그분의 사랑을 이해하고 깨닫기 위해 오직 예수님을 충분히 바라본다면, 그들은 더 이상 죄의 노예가 되지 않을 것이다. 그들에겐 새로운 습관이 형성될 것이고, 악을 억제할 수 있는 놀라운 힘이 생길 것이다. 우리의 지도자는 정복자이시고 그분은 우리를 확실한 승리로 이끄신다. 우리를 옹위하는 예수님은 아버지의 보좌 앞에 서셔서 우리를 위해 탄원하시고 또한 “돌이키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라고 말씀하시면서 죄인을 위해 간구하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사단의 기만으로부터 우리를 승리하게 하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으시지 않았는가? … 그분은 살아나신 구세주요, 우리를 중보하시기 위해 항상 살아 계신 분이 아닌가? 모든 마음에 성령의 사역으로 속죄의 위대한 사역을 수행하고 계시지 않은가?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믿는 모든 영혼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라는 사실이 증거되면서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자비에 대한 굴복이 이루어진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선민을 다스리심으로 자비와 공의가 연합된다. - 영문 시조, 1895년 9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