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운명
4월 21일
순종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나무와 같습니다. 그 말씀은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며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합니다. 마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것처럼, 하나님의 교훈대로 따르는 사람들은 그분의 생명을 받아 누리게 됩니다. 우리의 영원한 운명은 그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는 완전한 품성을 이루는데 필요한 모든 요소들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영원하신 생명 안에서 그리스도와 밀접하게 연결된 관계를 맺도록 부름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기도 가운데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요 17:2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복음을 믿는 모든 이들에게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요 17:21).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연합할 때,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보내 죄인들을 구원하셨다는 사실을 세상에 증거하는 신임장이 됩니다.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요 17:22-23).
이 말씀을 묵상할 때면, 그 최상의 덕을 실현하기란 불가능해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말씀을 믿고 받아들이며, 그리스도의 의의 표준에 일치된 삶을 살아갈 때 주어지는 그분의 충만하고 관대한 약속들을 인해 감사할 수 있습니다(서신 60. 1900).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은혜와 진리를 발견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생명이 충만히 흘러 넘쳐, 이 세상에 그분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기도하며 나아갑시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말씀 안에서 저희에게 생명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가 예수님 안에서 하나 되어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을 이 땅에 흘려보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말씀에 순종함으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This day with God) 원문
영원한 운명
순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나무이다. 그것은 구원의 말씀으로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한다. 그 교훈대로 따르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것이다. 우리의 영원한 운명은 우리가 그 말씀에 따라 생애 하는 결과 여부에 달려 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완전한 품성을 이루는데 필요한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생명 안에서 그리스도의 생명과 자신의 생명이 밀접하게 연결된 그와 같은 관계로 하나님과 관계를 맺도록 부름을 받았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놀라우신 기도 가운데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요 17: 20)라고 하셨다. 이 말씀은 복음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된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요 17: 21). 우리 형제간의 연합과 사랑은 우리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당신의 아들을 보내셨다는 사실을 증거할 수 있는 신임장이다.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요 17: 22, 23). 나는 이 말씀을 읽을 때마다 최상의 덕을 나타내는 말이어서 실현이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지만 나는 그 말씀을 믿고 받아들이며 우리가 그리스도의 의의 표준에 일치된 생애를 살 때에 주어지는 그분의 충만하고도 관대한 약속들을 인해 하나님께 감사한다(서신 60.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