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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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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택일

“너는 또 그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겉옷을 입히고”(출 40장 14절).
6월 16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것에 대한 경고에 관한 이야기에요.

옛날 옛적에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사람들에게 화가 있을 거라고 말씀하셨어요. 당시에는 율법사라는 사람들이 자기들에게 공평하고 정의로운 판단을 기대하는 사람들을 괴롭혔대요.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도 화가 있을 거라고 경고하셨답니다.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고 옳고 그른 것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에게는 큰 벌이 내려질 거예요. 비록 그들이 겉으로는 교회에 다니는 사람처럼 보일지라도 말이에요.

하나님께서 꿈에 보여주신 것 중에는 진실을 왜곡하고, 형제자매들을 괴롭히며, 자기 욕심만 쫓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그런 사람들은 결국 두 부류로 나뉘게 될 거예요. 예수님의 편에 서는 사람들과 사탄의 편에 서는 사람들로요.

하나님께서는 사탄의 편에 선 사람들에게서 떠나라고 말씀하시고,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는 진실한 사람들을 부르세요. 하지만 사탄의 편에 선 사람들에 대해서는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이 드러났다"(단 5:27)라고 기록될 거예요.

친구들, 우리는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서도 겉으로는 착해 보이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하지만 그들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무엇인지 잘못 알고 있어요. 그들은 순금 같은 품성에 불순물이 섞여 있어서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없답니다.

우리 스스로는 완벽할 수 없지만, 예수님의 의로움을 받아들일 수는 있어요. 하나님의 성품에 동참하고, 세상의 나쁜 유혹을 피할 수 있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완벽한 본을 보여주셨어요. (하나님과 함께하는 이날, 222)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세상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예수님을 본받아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양자택일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법을 거역하는 모든 자에게 화를 선언하신다. 당시 율법사들은 자신들에게 공평과 공의를 기대하는 자들을 괴롭히는 데 힘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그분께서는 그들에게도 화를 선언하셨다. 여호와의 율법을 무시하고, 선과 악을 분별하지 못하는 것을 가볍게 여기는 자들에게는, 그들이 명목상 교인이라 할지라도 죄의 무서운 결과가 이를 것이다. 주님께서 내게 주신 계시에서 나는 진리를 잘못 나타내고, 형제들을 억압하며, 그들을 어려움에 처하게 하며 자신의 욕망을 따르는 자들을 보았다. 지금 계발하는 품성으로, 많은 사람이 한쪽 편을 택하는데, 일부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편에, 나머지는 사단과 그 천사들의 편에 선다. 주님께서는 적의 편에 자신을 둔 자들에게서 나와 그들을 멀리 하고, 그분의 율법에 순종하는 진실된 모든 자들을 부르신다. 그들의 이름에 대하여는 “데겔은 왕이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이 뵈었다 함이요”(단 5 : 27)라고 기록한다. 분명히 도덕적이지만 그리스도인이 아닌 많은 남녀가 있다. 그들은 무엇이 진실한 그리스도인을 구성하는지 평가하는 일에 기만을 당한다. 그들은 정금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품성의 불순물을 지니며, 하나님에게서 승인의 도장을 받을 수 없다. 그들은 순결하지 못하고 가치 없는 금속처럼 거부당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스스로 진리의 도덕적 품성을 완전히 이룰 수 없으나, 그리스도의 의를 받아들일 수는 있다. 우리는 신의 성품에 참여할 수 있고, 세상에서 정욕으로 타락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과 딸로서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완전한 모본을 우리에게 남기셨다(하나님과 함께하는 이날,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