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학교를 통한 영혼구원
9월 22일
여러분, 안식일학교 교사 선생님들은 예수님과 함께 일하시는 하나님의 귀한 동역자들이에요. 그분들은 형식적이고 생명력 없는 신앙생활을 하지 않고, 여러분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소중한 분들이랍니다.
안식일학교의 목적은 영혼을 구원하는 거예요. 아무리 잘 짜여진 프로그램과 좋은 시설이 있다고 해도, 여러분을 예수님께로 데려오지 못한다면 그건 실패한 거랍니다. 예수님께 이끌리지 않으면 우리는 형식적인 신앙에 빠져 점점 더 무감각해질 수 있어요.
교사 선생님들은 여러분의 마음 문을 두드리시는 예수님처럼, 여러분에게 다가가 도움을 주려고 애쓰세요. 여러분이 성령님의 초대에 응답하고 마음의 문을 열면, 예수님께서 들어오셔서 깨달음을 주실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것들을 느끼고 알아갈 수 있게 된답니다.
교사 선생님들의 수고가 작아 보일지 모르지만, 예수님의 마음으로 열심히 가르치신다면 성령님께서 더 깊고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해주실 거예요.
안식일학교에서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돌보는 개인적인 사역이 더 많이 필요해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한 마음으로 여러분에게 그 사랑을 전하려고, 교사 선생님들은 여러분이 예수님을 만나도록 부드럽고 뜨겁게 기도하며 수고하신답니다.
이 안식일학교 사역이 겉치레가 아니라는 걸 우리는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요? 바로 열매로 증명되는 거예요. 여러분이 자라서 어떤 성품을 가진 사람이 되었는지, 어떤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었는지로 평가될 거랍니다. 안식일학교를 통해 여러분은 책임감을 배우고, 영적으로 성장해 갈 수 있어요.
친구들, 어릴 때부터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경험을 해보세요. 그러면 다른 사람을 돕는 법도 배우게 될 거예요. 이런 봉사는 친구들에게 선한 일을 계획하고, 배우고, 실천하는 능력을 길러줄 거예요. 여러분은 어려운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주고, 쓸데없는 말 대신 그리스도인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을 구원하는 일에 하나님과 함께 동역할 수 있답니다. (안식일학교 사업에 관한 권면, 47, 48)
자, 이제 함께 기도해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귀한 안식일학교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교사 선생님들을 통해 저희가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예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저희도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을 이웃들에게 전하는 귀한 일꾼들이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안식일학교를 통한 영혼구원
안식일학교 교사는 그리스도와 협력하여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어야 한다. 생명력 없고 형식적인 종교에 빠지지 마라. 안식일학교 사업 목적은 영혼을 거두어들이는 것이어야 한다. 일하는 순서에 빈틈이 없고, 모든 편의시설이 그럴듯해도 어린이와 청년들을 그리스도께 데려오지 않는다면 실패한 학교가 된다. 그리스도께 이끌리는 영혼이 없이는 형식적인 종교의 영향아래 점점 더 무감각해진다. 교사는 도움이 필요한 자들의 마음 문을 두드리시는 주님처럼 협력을 구해야 한다. 학생들이 성령의 탄원에 반응하고, 마음의 문을 열어 예수께서 들어오신다면 그분께서 깨달음을 주실 것이고, 그리하여 그들은 하나님의 것들을 감지하게 된다. 교사들의 일이 단순하더라도 예수님의 영으로 이행한다면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로 심도와 능률이 더해질 것이다. 안식일학교에서는 개인적인 사역이 더 많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런 종류의 사역에 대한 필요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만큼 인식되거나 감지되지 않는다. 마음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감사로 가득 차면서 영혼에게 나누어 주게 되고, 교사는 학생의 거듭남을 위해 부드러이, 열렬히 일을 해야 한다. 안식일학교 사업이 단지 허식이 아니라는 것을 무슨 증거로 세상에 내밀 수 있는가? 그것은 열매로 판결날 것이다. 그것은 학생들의 성품과 결과로 평가될 것이다. 우리의 안식일학교에서 그리스도인 청년들은 책임을 다하여 그들의 능력을 고양시키고 영적 능력을 얻게 된다. 젊은이들이 먼저 자신을 하나님께 드려서 일찍이 남을 돕는 것을 배우는 경험을 하게 하라. 이러한 사역은 동료들에게 선을 행하기 위해 계획하고, 배우게 하고 연습하는 능력을 배양하게 할 것이다. 그들은 도움이 필요한 자들의 친구가 되어, 쓸데없는 잡담에 빠지지 않고 그리스도인 성품을 드러내며,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지 못한 사람을 구원하는 일에 하나님과 동역해야 한다. - 안식일학교 사업에 관한 권면, 47,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