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은 고대에도 준수되고 오늘날에도 지켜짐
5월 25일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고 말씀하셨어요. 안식일에는 하나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그분을 찬양하고 경배해야 한답니다.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쉬신 날이에요. 아담과 하와도 에덴동산에서 안식일을 지켰고, 노아와 아브라함, 야곱 할아버지도 안식일을 잊지 않고 지켰답니다.
하지만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안식일을 잊어버리고 살았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주시며 안식일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셨지요.
안식일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마음으로 지켜야 해요. 안식일에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그분께 감사와 찬양을 드려야 한답니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계 14:12)는 말씀처럼, 우리도 안식일을 잊지 말고 기쁜 마음으로 지켜야겠죠?
사랑하는 친구들, 우리 모두 안식일을 사랑하고 귀하게 여기며 즐거운 마음으로 지키기로 해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거예요.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안식일에 하나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며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게 해주세요. 안식일을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안식일은 고대에도 준수되고 오늘날에도 지켜짐
선지자는 또한 오랫동안 버려 두었던 제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수보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사 58:12~14). 창조주께서 쉬시고 복 주셔서 거룩하게 구별된 안식일은 거룩한 에덴에서 죄 없이 살던 아담이 지켰고, 낙원에서 쫓겨난 아담이 타락한 상태에서 회개한 후에도 준수하였다. 아벨로부터 의로운 노아, 아브라함, 야곱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조상이 그날을 지켰다. 택한 백성이 애굽의 노예가 되었을 때 많은 사람은 그 주위에 편만한 우상숭배의 풍조에 휩쓸려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지식을 잃어버렸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을 구원하여 내실 때 그분께서는 집결되어 있는 무리에게 당신의 뜻을 알려 주고 영원히 당신을 두려워하며 순종하게 하시고자 놀라운 영광 가운데서 당신의 율법을 선포하셨다. 그 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율법에 관한 지식은 이 세상에 보존되어 왔고, 넷째 계명의 안식일은 지켜져 왔다. 비록 “죄악의 사람”이 하나님의 성일을 유린하는 데 성공했을지라도 그의 최상권의 시대에 있어서까지도 은밀한 장소에 숨어서 성일을 거룩히 지킨 충실한 사람들이 있었다. 종교 개혁 시대 이래로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그날을 지키는 어느 정도의 무리가 꼭 있었다. 때때로 박해와 조소를 받을지라도 하나님의 율법의 불변성과 창조의 안식일에 대한 신성한 의무가 항상 증거되어 왔다. “영원한 복음”과 관련하여 요한계시록 14장에 제시된 이 진리들은 재림시대의 그리스도 교회의 특징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삼중 기별이 전파된 결과로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라고 선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재림 전 세상에 전파되어야 할 마지막 기별이다. 그 기별이 전파된 후에 인자가 이 세상의 추수를 위하여 영광 중에 오실 것이 선지자에게 보였다(각 시대의 대쟁투, 452~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