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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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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 본성을 제어하는 고상한 능력

“혹시 부지 중에 사람의 부정에 다닥쳤는데 그 사람의 부정이 어떠한 부정이든지 그것을 깨달을 때에는 허물이 있을 것이요”(레 5장 3절).
10월 6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율법에 대한 이야기예요.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사랑하시기에 율법을 주셨어요. 율법은 마치 엄마, 아빠가 우리에게 주시는 사랑의 약속과도 같지요. 하나님의 율법은 영원하고 변하지 않는 거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율법을 잘 지키면서 살아간다면, 우리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때로는 우리가 실수로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게 될 때도 있어요. 마치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것처럼 말이죠. 그럴 때 우리는 자제력을 잃어버리게 되고, 우리 몸과 마음이 아프게 된답니다. 사탄은 우리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 못하도록 유혹하고 싶어 해요.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우리 몸과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해요. 우리 마음속에 있는 좋은 생각들로 우리 몸을 다스리는 거예요. 그리고 그 좋은 생각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거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깨끗하고 순결한 마음으로 살기를 원하세요. 마치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처럼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우리 몸과 마음을 깨끗이 간직해야 한답니다.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을 잘 지키며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를 도와주세요. 사탄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는 힘을 주시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자랄 수 있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신체적 본성을 제어하는 고상한 능력

개혁의 발전은 기본적 진리를 분명히 깨닫는 일에 좌우된다. 편협한 인생관과 딱딱하고 냉랭한 정통주의에 위험이 잠재해 있다. 또한 무관심한 자유주의에도 큰 위험이 있다. 모든 영구적 개혁의 기초는 하나님의 율법이다. 우리는 이 율법에 순종할 필요성을 뚜렷하고 분명하게 제시해야 한다. 그 원칙은 사람들 앞에서 언제나 준수되어야 한다. 그 원칙들은 하나님 자신처럼 영원하고 불변하는 것들이다. 최초 반역의 가장 처참한 결과 중 하나는 사람이 자제력을 상실한 일이었다. 오직 그 자제력을 다시 회복할 때에만 진정한 발전이 있다. 육체는 정신과 심령이 품성 형성을 위하여 성장하게 해 주는 유일한 매개체이다. 그러므로 영혼의 원수는 육체적 힘을 약화시키고 퇴화시키기 위하여 유혹하고 있다. 그가 여기에서 성공하게 되면 영과 육을 다 같이 악에 굴복시킬 수 있게 된다. 우리의 육체적 본성의 경향이 좀 더 높은 세력의 지배를 받지 않으면 분명히 파멸과 죽임을 당할 것이다. 육체는 반드시 지배를 받아야 한다. 좀 더 높은 능력이 그것을 지배해야 한다. 감정은 의지에 지배되어야 하고, 의지는 하나님의 지배 아래 놓여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성화된 고상한 이성(理性)의 힘이 우리의 생애를 지배해야 한다. 하나님의 요구는 양심에 깊이 새겨져야 한다. 남녀들은 자제(自制)의 의무와 순결의 필요와 각종 타락한 식욕과 더러운 습관에서의 해방에 대하여 깨우침을 받아야 한다. 그들은 그들의 정신과 육체의 모든 능력이 하나님의 선물이므로 그분을 섬기기 위하여 최선의 상태로 보존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복음을 상징한 옛날의 의식(儀式)에서 흠이 있는 제물은 하나님의 제단으로 가져갈 수 없었다. 그리스도를 나타내야 하는 희생제물은 흠이 없어야 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것을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려져야 할 당신의 자녀들을 설명하기 위하여 가르쳐 준다(롬 12:1;엡 5:27). - 치료봉사, 129,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