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의 때 하나님의 크신 자비를 재음미함
7월 21일
하나님께서는 모세 선생님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셨어요.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구해내고, 광야에서 지켜주었던 것을 잊지 말아라. 너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나를 의심하고 불평했지만, 내가 너희를 버리지 않았음을 기억하렴."
이 말씀은 우리에게도 큰 힘이 돼요. 우리도 살면서 어려운 일을 만날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셨던 일들을 떠올려 보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 우리를 지켜주신 일들 말이에요. 그러면 우리의 믿음도 더 커질 거예요.
그런데 말이에요. 사탄은 우리가 어려울 때 하나님을 의심하게 만들어요.
"하나님께서 너를 사랑하신다면 이런 어려움이 있을 리 없어"라고 말하죠.
하지만 우리는 사탄의 말에 귀 기울이면 안 돼요.
하나님은 우리를 진짜 사랑하세요. 그래서 때로는 우리에게 시련을 주시기도 해요.
우리가 하나님만 의지하는 걸 배우게 하시려고 말이에요.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되면, 우리는 더 멋진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어요.
그러니 우리 친구들, 기억하세요.
어려운 일이 생기면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거예요.
"하나님, 저는 하나님을 믿어요. 하나님의 종들도 믿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도 믿어요." (교회증언 7권, 210, 211)
이렇게 고백하면서 말이죠.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저희에게 힘든 시간이 올 때에도 하나님만 바라보게 해 주세요.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 예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시련의 때 하나님의 크신 자비를 재음미함
주께서는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구원하시고 광야에서 놀랍게 보호하심으로 그분께서 그들을 취급하신 일에 대해 그들에게 열거하도록 모세에게 지시하셨다. 그분께서는 이스라엘 자손이 시련에 빠질 때 그들이 보인 불신과 불평 그리고 그들을 결코 버리지 않으신 주님의 위대한 자비와 긍휼을 상기시키고자 하셨다. 이것은 그들의 믿음을 고무시키고 그들의 용기를 북돋우시려는 것이었다.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도 언제 어떻게 시험을 받게 되었으며, 그들의 믿음이 어디에서 실패했으며, 그들의 불신과 자만 때문에 어디에서 그분의 사업을 위태롭게 했는지 마음속에 명심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자비, 그분의 도우시는 섭리,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그분의 구원이 차례대로 열거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이 이와 같이 과거를 되돌아볼 때, 그들은 주께서 당신의 행사를 늘 반복하고 계시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그들은 주어진 경고들을 이해해야 하고, 그들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모든 자신감을 버리고 그분의 이름을 다시금 더럽히지 않기 위해 그분을 신뢰해야 한다. 사단이 승리를 얻을 때마다 영혼들은 위태로워진다. 어떤 사람은 사단의 유혹의 대상이 되어 스스로를 결코 회복할 수 없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유혹 아래서 충성되게 설 자를 시험하기 위해 시련들을 보내신다. 그분께서는 모든 사람이 그들 자신의 외부에서 오는 힘과 그들을 초월한 힘을 의지하는지를 보기 위해 모든 사람을 시험받는 위치로 들어가게 하신다. 각 사람은 시련을 통하여 빛으로 나오지 않으면 안 되는 품성의 특성들을 발견하지 못했다. 하나님께서는 자부심이 강한 자들이 그들의 속절없는 상태를 이해할 수 있게 하고자 심하게 시험을 받도록 허락하신다. 시련이 우리에게 다가올 때, 우리 앞에서 번영의 증가가 아니고 모든 부분에서 희생을 요구하는 압박을 보게 될 때, 우리가 매우 어려운 때를 갖게 될 것이라는 사단의 암시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만일 그의 암시에 귀를 기울이면 하나님께 대한 불신이 생길 것이다. 우리는 그분께서 하신 사업, 그분께서 이루신 개혁을 쳐다보아야 한다. 우리는 하늘의 은총에 대한 증거를, 선에 대한 증거들을 수집하고 이렇게 말해야 한다. “주님, 우리는 당신을 믿고, 당신의 종들을 믿고, 당신의 사업을 믿습니다”(교회증언 7권, 210, 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