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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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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속량하는 법

“이 편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저편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어 등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가 그러하며”(출 37장 19절).
3월 10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시간의 소중함에 관한 이야기에요.

여러분, 시간은 정말 귀중한 것이에요. 예수님께서도 매 분, 초의 시간을 아주 소중히 여기셨답니다. 그래서 우리도 시간을 헛되이 보내면 안 되겠죠?

우리의 인생은 너무 짧아서 시간을 낭비하기엔 아까워요. 영원한 생명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는 지금밖에 없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면서, 하늘나라에 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해요.

사람은 태어나자마자 죽음을 향해 가고 있어요. 그런데 만약 영원한 생명을 얻는 방법을 모른다면, 이 세상에서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헛된 것이 되고 말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하늘 집과 영원한 생명을 위해 준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해요. 그런 사람은 이 땅에 태어난 보람이 있는 거랍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시간을 아끼라고 가르쳐 주고 있어요. 한 번 지나간 시간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아요. 그래서 우리는 앞으로 남은 시간을 잘 사용하면서, 하나님의 구원 사업에 동참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렇게 하는 사람은 성품이 변화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왕족의 일원이 되며, 천사들과 친구가 될 수 있어요. 정말 멋지지 않나요?

지금은 다른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열심히 일할 때에요. 어떤 분들은 하나님의 일을 위해 돈만 내면 된다고 생각하시는데, 사실은 우리가 가진 귀한 시간을 이용해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도 정말 중요해요. 건강하고 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한답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예수님께 사람들을 인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합시다.

매 순간에는 영원한 결과가 달려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언제든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야 해요. 지금 당장 누군가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할 기회가 있다면, 그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해요. 혹시 그 사람이 내일 갑자기 세상을 떠날지도 모르잖아요? (눅 12:20) 만약 우리가 게을러서 그 사람이 주님을 만날 준비를 못 한다면, 나중에 하나님 앞에서 무슨 말씀을 드릴 수 있을까요? (실물교훈, 342, 343).

자, 이제 찐빵아저씨와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귀한 시간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매 순간 시간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힘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시간을 속량하는 법

시간의 가치는 헤아릴 수 없다. 그리스도께서는 매 분, 초의 시간을 귀히 여기셨으므로 우리도 그와 같이 시간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 인생은 헛되이 보내기에는 매우 짧다. 우리가 영생을 위하여 준비할 은혜의 기간은 불과 며칠밖에 없다. 우리는 낭비할 시간도 없고, 이기적 오락을 위하여 쓸 시간도 없고, 죄에 방종할 여가도 없다. 내세 즉 영생을 위하여 품성을 개발해야 할 때는 바로 지금이다. 조사 심판을 위하여 준비할 때는 바로 지금이다. 사람은 겨우 생을 시작하자마자 죽기 시작한다. 그리고 영생을 얻는 데 대한 참된 지식을 얻지 못한다면 간단 없는 세상의 수고는 헛된 것이 되고 말 것이다. 모든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하늘 집과 불멸의 생명을 위하여 자기를 적합한 자가 되도록 준비할 것이다. 그런 사람은 이 땅에 태어난 것이 잘한 일이다. 우리는 시간을 아끼라는 권면을 받는다. 그러나 일단 낭비한 시간은 전혀 회복할 수 없다. 우리는 단 일초도 회복할 수 없다. 우리가 시간을 아낄 수 있는 단 한 가지 방법은 남아 있는 시간을 가치 있게 사용하는 것과 하나님의 크신 구속 사업에 그분과 동역자가 되는 것뿐이다. 그렇게 하는 자는 성품이 변한다. 그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왕족의 일원이 되고, 하늘 임금의 자녀가 된다. 그는 천사의 친구가 되기에 합당하게 된다. 지금은 동료 인간의 구원을 위하여 일할 때이다. 어떤 이들은 주님의 사업을 위해 금전만 바치면 그것으로 저희가 해야 할 본분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저희는 주를 위하여 개인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이용하지 않고 헛되이 지낸다. 그러나 건강하고 힘이 있는 사람이 하나님을 위하여 활발하게 봉사하는 것은 특권이요 의무이다. 모든 사람이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일에 힘써야 한다. 금전을 바치는 것만으로는 이 일을 대신할 수 없다. 일분일초에는 영원한 결과가 내포되어 있다. 우리는 언제 부름을 받든지 봉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비상 대기병이 되어야 한다. 지금은 도움을 요구하는 사람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할 기회가 있지만 그런 기회가 다시 주어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나님께서 바로 그런 사람에게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눅 12:20)라고 말씀하실는지 알 수 없다. 우리의 태만으로 인하여 그 사람이 주를 만날 준비를 갖추지 못할 수 있다. 그렇다면 큰 심판 날에 우리는 하나님께 뭐라고 대답하겠는가?(실물교훈, 342, 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