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단순히 읽지 말고, 깊이 상고함
4월 16일
여러분,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아주 특별한 선물이 있답니다. 그것은 바로 성경이에요. 성경은 마치 어두운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인도해 주는 빛과 같아요.
하지만 때로는 우리 주변에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마치 양의 탈을 쓴 늑대처럼 말이에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있잖아요? 성경을 열심히 읽고 공부하다 보면, 진짜 진리가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될 거예요.
성경을 읽을 때는 그냥 줄줄 읽어내려가는 게 아니라, 마치 보물찾기를 하듯이 한 구절 한 구절 깊이 생각하며 읽어야 해요. 그러다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놀라운 선물들을 발견하게 될 거랍니다.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빛을 보지 못하리라" 라는 성경 말씀처럼, 우리는 항상 성경으로 돌아가서 진리를 분별해야 해요.
그리고 우리가 성경을 통해 배운 소망의 이유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부드럽고 겸손한 마음으로 전해주어야 한답니다. "주의 말씀을 열므로 빛이 비치어 우둔한 자를 깨닫게 하나이다"라는 시편 119편 130절 말씀처럼, 성경은 우리의 마음에 깊이 스며들어 우리를 지혜롭게 만들어 준답니다.
친구들, 우리 함께 기도해요. 사랑의 하나님, 저희에게 성경이라는 놀라운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해 주시고, 그 사랑을 다른 이들에게도 전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성경을 단순히 읽지 말고, 깊이 상고함
우리에게 확실한 예언의 말씀이 있어 감사하며 그러기에 우리 중에 누구도 속을 필요가 없다. 우리는 현재 세상에 거짓과 이단이 있다는 것을 안다. 그리고 진리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한다. 그것은 지식을 얻을까 하여 주의 깊이 성경을 상고하기에 이른다. 그것은 단순히 성경을 읽는 것만으로 얻지 못하며, 성경 구절과 구절을 비교해야 한다. 우리는 잘못된 길에 빠지지 않기 위해 스스로 성경을 깊이 탐구해야 한다.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교리가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잘못 이끌리지만, 진리는 단 하나이다. 많은 사람이 그대에게 와서 자신이 진리를 가졌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그대 스스로 성경을 연구할 수 있는 특권이기도 하다.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빛을 보지 못”한다. 우리는 성경과 친숙하여 우리에게 있는 소망의 진실한 이유를 이해해야 한다. 우리에게 묻는 모든 자에게 우리에게 있는 소망의 이유를 온유함과 두려움으로 주어야 한다고 사도는 말한다. “주의 말씀을 엶으로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으로 깨닫게 하나이다.” 단지 읽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복된 진리 안에 서기 위하여 우리 마음과 지각에 하나님의 말씀이 깊이 스며들어야 한다. 만일 진리가 무엇인지 안다고 하여 스스로 성경 연구를 등한히하여 잘못된 길로 간다면, 그것은 우리에게 책임이 있다. 우리는 성경을 주의깊이 상고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필요 조건을 알게 될 것이며, 만약 우리 마음의 용량이 너무 작다면, 부지런히 하나님의 말씀을 탐구함으로 우리가 성경 안에서 강해져, 다른 사람에게 그것을 설명할 수 있다. 성장하는 모든 교회는 이 진리를 교육받아야 한다.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다. 진리를 나타내는 교사들도 이 땅에 범람하고 있는 오류를 그대가 알아채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려고 대기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그대가 말씀 안에 선다면, 스스로 책임을 느끼고, 성경을 연구하여 다른 이들을 도울 것이다(리뷰 앤드 헤랄드, 1888년 4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