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행하기 위해 하나님의 다함없는 은총을 받음
11월 23일
어린 친구들, 여러분은 매일 무엇을 하면서 지내시나요? 학교 가고, 친구들과 놀고, 맛있는 것도 먹고, 즐겁게 지내시죠? 하지만 우리는 매일 예수님을 위해 우리 자신을 내려놓는 훈련을 해야 해요.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우리가 살면서 무엇을 할 때마다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빛을 찾아야 해요. 그럴 때 우리는 다른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게 되고,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에 순종하게 된답니다.
그러면 우리는 자기 자신보다는 예수님만 바라보게 되고, 마지막 날에 없어지지 않을 사랑과 친절을 베풀게 될 거예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에요. 성령님은 우리에게 힘과 지혜를 주시죠. 우리가 예수님의 손에 우리 자신을 맡기면, 우리가 행하는 선한 일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거랍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이끄시는 분은 전능하신 예수님이시거든요. 그분은 우리에게 큰 은혜를 주세요. 예수님은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고 하시면서도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고 약속하셨어요.
그래서 우리는 쉬지 않고 기도해야 해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기도할 때 약속의 말씀처럼 우리가 구하는 것을 주실 거예요. 그러면 우리의 기쁨이 넘칠 거랍니다.
친구들, 우리가 하나님을 진심으로 의지하고 구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내가 여기 있다"라고 응답해 주실 거예요. - 리뷰 앤드 헤랄드, 1894년 10월 30일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에게 예수님을 따르라 말씀해 주셔서 감사해요. 저희가 예수님처럼 자신을 내려놓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어린이가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선을 행하기 위해 하나님의 다함없는 은총을 받음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를 위해 매일 자기를 부인해야 하는 본분 아래 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우리가 전진할 때마다 하나님의 지혜를 간구하고, 모든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은총과 빛을 찾아 우리가 발걸음마다 하나님을 구할 때,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해야 하는 것을 우리가 마땅히 그들을 위해 행할 것이며,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의 넓고 깊은 요구를 충족시켜야 할 필요를 느끼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아를 잊어버리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님을 바라보게 되며, 우리는 마지막 날 화염이 불사르지 못하는 은과 금 등 값진 돌에 비유되는 자비와 친절과 동정과 사랑의 근본 행위를 베풀게 된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 주님이다. 그분의 성령은 우리의 영감이 되신다. 그리고 우리가 빛의 통로가 되기 위해 우리 자신을 그분의 손에 맡길 때 우리가 행하는 선에 대한 자산은 결단코 소멸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라는 능력의 자원이 우리를 지휘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분의 충만함에 이르고, 다함 없는 은혜를 받는다. 발걸음마다 우리 구원의 대장께서 전능은 산 믿음을 요구한다는 것을 가르치신다. 그분께서 말씀하신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그러다 다시금 선언하신다.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우리는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은혜의 보좌에 탄원할 때 약속은 분명하다.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그대들이 하나님을 신뢰할 때, 전심으로 그분을 구할 때 그분께서 그대들을 알아주실 것이다.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 리뷰 앤드 헤랄드, 1894년 10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