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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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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작은 죄라도 엄청난 결과를 초래함

“너는 또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에 발라 그 안을 거룩하게 하라 그 단이 지극히 거룩하리라”(출 40장 10절).
6월 12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에 관한 이야기에요.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좋은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단다." 그리고 "그 열매를 보면 그 나무를 알 수 있지." 라고 하셨어요.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느냐가 바로 우리가 맺는 열매랍니다.

만약 누군가가 이 세상의 것들에 대해 정직하지 않고 신실하지 않다면, 그 사람은 가시나무처럼 될 거예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십일조와 헌금마저 바치지 않는 거죠.

성경은 거짓말하는 것, 바르지 않은 거래를 하는 것, 부정직한 것을 아주 나쁘다고 말하고 있어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하나님의 자녀들 중에서도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그런 잘못을 저지르는 경우가 있답니다.

진리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조금만 어긋나도 큰 죄가 될 수 있어요.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죄는 죄랍니다. 거짓과 속임수로 무언가를 얻으려 하면 오히려 저주만 받게 될 거예요.

아담과 하와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아서 고통받았죠. 작은 죄라고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무서운 죄로 여기셨어요. 그들의 죄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힘들어하게 되었답니다.

요즘에도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면서 나쁜 짓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거짓말을 하고 부정직하게 행동하면서 하나님의 이름에 먹칠을 하는 거죠. 조금이라도 정직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거랍니다. 계속 죄를 짓다 보면 죄가 습관이 되어 버려요.

하나님은 절대 변하지 않는 원칙을 세우셨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진실되게 배우면 영적으로 자랄 수 있답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천국에 가서도 하나님을 존경할 수 없을 거예요(교회증언 4권, 311, 312).

자, 이제 기도할까요?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언제나 진실하고 정직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비록 작은 죄라도 엄청난 결과를 초래함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다.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열매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라.” 한 사람의 행위는 그가 맺는 열매이다. 그가 일시적인 사물에 불신실하고 부정직하다면, 그는 찔레와 가시를 맺고 있으며, 종교적인 생애에서도 불신실할 것이며, 하나님의 십일조와 헌금도 도둑질할 것이다. 성경은 모든 거짓과 거짓 거래 그리고 부정직함을 매우 강한 어조로 정죄하고 있다. 옳고 그름이 명확하게 진술되어 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 그들 자신을 원수의 편에 가담시키고 있음을 보았으며, 시험에 굴복하여 그들의 감각이 두려울 정도로 둔해질 때까지 그의 계략을 따르는 것을 보았다. 진리에서 약간의 일탈, 하나님의 요구로부터 약간의 변형은 재정상 손익이 있을 때, 그렇게 죄악적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백만장자가 저질렀든지 거리의 걸인이 범했든지 죄는 죄다. 거짓되게 오도(誤導)함으로 재물을 얻으려는 자는 그들 영혼에 정죄를 가져온다. 거짓과 기만에 의해 얻어진 모든 것은 얻은 그 사람에게 저주가 될 뿐이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명확한 계명을 불순종함으로 고통을 당했다. 그들은 이렇게 합리화했을지도 모른다. 이것은 매우 작은 죄이며, 결코 죄라고 할 수도 없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일을 무서운 죄악으로 취급하셨다. 그들의 범죄의 화는 모든 시대를 통하여 느껴지게 될 것이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종종 더 큰 범죄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공언하는 사람들에 의해 저질러지고 있다. 사업상의 거래 행위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에 의해 거짓이 이루어지고 행해지며, 그분의 사업에 비난을 돌리게 하고 있다. 진실함과 정직함에서 조금이라도 일탈하는 것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는 것이다. 죄에 계속 빠지는 것은 사람을 악행에 익숙하게 하는 것이며, 죄의 악화된 성격을 누그러뜨려 주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변함없는 원칙을 세우셨는데, 이것은 그분의 전체적인 본성을 변경시키지 않고서는 수정할 수 없는 것이다. 만일 진리를 믿는다고 공언하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신실하게 연구한다면, 그들은 영적인 사물에 난쟁이가 되지 않을 것이다. 이생에서 하나님의 요구를 무시하는 사람은 그들이 하늘에 있다 할지라도 그분의 권위를 존중하지 않을 것이다(교회증언 4권, 311, 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