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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높은 부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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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자를 봄

“요셉이 자기 아비 야곱을 인도하여 바로 앞에 서게 하니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매”(창 47장 7절).
12월 2일
준우, 찬우, 현우야, 오늘은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았던 모세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단다.

모세는 하나님을 직접 볼 수는 없었지만, 마치 하나님을 보는 것처럼 살았어. 준우도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잖아. 그 믿음으로 모세는 하나님을 위해 살았단다. 사람들이 모세를 놀려도, 모세는 그 놀림을 애굽의 모든 보물보다 더 귀한 것으로 여겼어. 찬우도 친구들 사이에서 놀림을 받을 때가 있지? 그럴 때 우리는 모세처럼 하나님을 더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해.

현우야, 우리가 모세처럼 하나님을 바라보며 산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그렇지, 우리의 얼굴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환하게 빛날 거란다. 마치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처럼 말이야.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볼 때, 우리는 조금씩 예수님을 닮아간단다(영문 시조, 1893년 1월 9일자).

준우, 찬우, 현우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 그러면 우리 가족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야. 함께 기도해 볼까?

사랑의 하나님, 저희가 모세처럼 믿음으로 하나님만 바라보게 해 주세요. 눈에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을 믿는 저희 가족이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리의 높은 부르심(Our high Calling) 원문


보이지 않는 자를 봄

모세는 보이지 않는 자를 보는 것같이 하며 살았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보화로 여길 수 있었다. 사람들이 이런 방식으로 살려고 애쓴다면, 우리는 그들의 얼굴이 하나님의 영광으로 빛나는 것을 볼 것이다. 이는 그들이 영원하신 분의 영광을 보고 있기 때문이며, 바라봄으로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화되고 있기 때문이다(영문 시조, 1893년 1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