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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나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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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것을 나누어 줌

“아론의 자손 중 문둥 환자나 유출병이 있는 자는 정하기 전에는 성물을 먹지 말 것이요 시체로 부정하게 된 자나 설정한 자나”(레 22장 4절).
3월 29일
오늘 이 시간 함께 하나님 앞에 나아가 묵상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구제는 성령님의 지시 가운데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고백하는 우리가 십일조와 헌금을 드림에 있어 하나님의 것을 바치기를 거절할 때, 우리는 영적인 손실을 경험하게 됩니다. 주님께서는 인색한 헌물에 대해서는 보상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물질, 곧 우리가 생산한 모든 것의 첫 열매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를 원하십니다.

모든 상황에 일률적인 규칙을 정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그런 규칙은 강제로 헌물을 드리게 하는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각자의 처한 환경에서 하나님의 명령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소유를 나누기를 바라시지만,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바라시진 않습니다. 어떤 이에게 정당하게 드려지는 십일조가 다른 이에겐 충분치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바치기를 거절함으로써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소중한 축복을 잃고 영적으로 왜소해지고 있는지 모릅니다. 사탄은 하나님께 속한 재물을 전용하여 인간을 기쁘게 하고 영화롭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가정에 이것도 저것도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가구, 의복, 호사스러운 식단에 편리한 것들을 계속 더해갑니다. 그러다 보면 욕구를 통제하는 데 실패하고, 자신과 가족에게 축복이 될 일을 놓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의 자원을 분배하는 청지기로, 세상에 그분의 나라를 세우는 위대한 사역에 동참하는 협력자로 삼으셨습니다. 우리는 불충실한 청지기의 길을 따를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면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귀한 특권을 잃게 될 것입니다. 수천 년 동안 하나님은 인간 대리자들을 통해 일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당신의 뜻대로 이기적이고 돈을 사랑하며 탐욕적인 자들을 물러가게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참여하지 않는다 해도 그분은 자신의 사역을 이루실 수 있습니다(원고 47. 1899).

사랑하는 하나님, 우리에게 청지기의 삶을 살게 하시고 주님의 일에 동참케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안에 이기심과 물질에 대한 탐욕을 버리고, 기쁨으로 주님께 드릴 수 있는 마음을 주옵소서. 우리의 삶 속에서 주님의 뜻을 분별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This day with God) 원문


받은 것을 나누어 줌

구제는 성령의 지시 가운데 하나이다.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공언하는 자들이 십일조와 연금을 드림에 있어서 그분의 것을 바치기를 거절할 때에 영적손실을 당하게 된다. 주님께서는 인색한 헌물에 대해서는 보상하지 않으신다. 그분께서는 백성들이 저들의 물질, 곧 자신들이 생산한 모든 것의 첫 열매로써 당신을 영화롭게 하라고 하신다. 모든 경우마다 규칙을 정한다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 그와 같은 것은 강제로 헌물을 드리게끔 하는 수단이 되기 때문이다. 사람이 처한 환경에 하나님의 명령이 무엇인지를 고려해야 한다. 주님께서는 사람이 자신의 소유를 나눠 주기를 바라시나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을 바라시지는 않는다. 다른 사람의 경우에 있어서는 정당하게 드려지는 십일조가 어떤 사람에게 있어서는 마땅히 드려야 할 만큼 정당하게 드려지지 않는다.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바치기를 거절하므로 말미암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귀중한 축복들을 상실하고 영적으로 난장이가 되고 있는지! 하나님과 사람의 원수는 하나님께 속한 재물들을 전용(轉用)하여 인간 대리자들을 기쁘게 영화롭게 하며 영광되게 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활동하고 있다. 사람들은 자기 가정에는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하다고 말한다. 가구와 의복과 호사스러운 식단을 마련하는데 계속적인 편리한 것만 첨가해 간다. 그리하여 그들은 자신들의 욕구를 통제하는 일에 실패하며 그렇게 한다면 자기 자신과 가족들에게 축복이 될 일을 상실하고 만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당신의 시여물(施輿物)을 분배하는 자로 삼으셨으며 세상에 당신의 왕국을 건설하는 위대한 사업에 당신과 협력하는 사람으로 삼으셨다. 우리는 불충실한 청지기가 행한 진리를 따를 수도 있으나 그렇게 하면 인간에게 부여된 가장 귀중한 특권을 상실하게 된다. 수 천 년 동안 하나님께서는 인간 대리자들을 통하여 일하셨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당신의 뜻대로 이기적인 자들과 돈을 사랑하는 자들과 탐욕적인 자들을 물러가게 하실 수 있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그 일에 참여하지 않을지라도 당신의 사업을 행할 수 있다(원고 47. 1899).구제는 성령의 지시 가운데 하나이다.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공언하는 자들이 십일조와 연금을 드림에 있어서 그분의 것을 바치기를 거절할 때에 영적손실을 당하게 된다. 주님께서는 인색한 헌물에 대해서는 보상하지 않으신다. 그분께서는 백성들이 저들의 물질, 곧 자신들이 생산한 모든 것의 첫 열매로써 당신을 영화롭게 하라고 하신다. 모든 경우마다 규칙을 정한다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 그와 같은 것은 강제로 헌물을 드리게끔 하는 수단이 되기 때문이다. 사람이 처한 환경에 하나님의 명령이 무엇인지를 고려해야 한다. 주님께서는 사람이 자신의 소유를 나눠 주기를 바라시나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을 바라시지는 않는다. 다른 사람의 경우에 있어서는 정당하게 드려지는 십일조가 어떤 사람에게 있어서는 마땅히 드려야 할 만큼 정당하게 드려지지 않는다.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바치기를 거절하므로 말미암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귀중한 축복들을 상실하고 영적으로 난장이가 되고 있는지! 하나님과 사람의 원수는 하나님께 속한 재물들을 전용(轉用)하여 인간 대리자들을 기쁘게 영화롭게 하며 영광되게 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활동하고 있다. 사람들은 자기 가정에는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하다고 말한다. 가구와 의복과 호사스러운 식단을 마련하는데 계속적인 편리한 것만 첨가해 간다. 그리하여 그들은 자신들의 욕구를 통제하는 일에 실패하며 그렇게 한다면 자기 자신과 가족들에게 축복이 될 일을 상실하고 만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당신의 시여물(施輿物)을 분배하는 자로 삼으셨으며 세상에 당신의 왕국을 건설하는 위대한 사업에 당신과 협력하는 사람으로 삼으셨다. 우리는 불충실한 청지기가 행한 진리를 따를 수도 있으나 그렇게 하면 인간에게 부여된 가장 귀중한 특권을 상실하게 된다. 수 천 년 동안 하나님께서는 인간 대리자들을 통하여 일하셨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당신의 뜻대로 이기적인 자들과 돈을 사랑하는 자들과 탐욕적인 자들을 물러가게 하실 수 있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그 일에 참여하지 않을지라도 당신의 사업을 행할 수 있다(원고 47. 1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