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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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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이신 예수님 위에 품성을 건설함

“너는 또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 거룩하게 하고”(출 40장 11절).
6월 13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에 관한 이야기예요.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어요. 하지만 우리는 매일 살아가면서 이 말씀을 잘 지키지 못할 때가 많답니다.

정직하고 착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의 큰 사랑을 받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기쁨이 된답니다. 하지만 우리 힘만으로는 깨끗한 마음을 갖기가 어려워요. 여러 유혹 속에서 바른 길을 가려면 하나님의 도움이 꼭 필요해요.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멋진 사람이 되는 게 더 중요해요. 우리 주님이신 예수님을 든든한 반석 삼아 그 위에 우리 삶의 터를 튼튼히 세워야 해요.

어떤 사람들은 정직하게 살면 손해 볼 거라고 말하기도 해요. 하지만 우리 눈에는 그렇게 보일지 몰라도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지켜보시고 계셔요. 바른 마음으로 사는 사람들을 결코 잊지 않으시고 영원한 축복으로 갚아 주실 거예요.

"바른 길로 행하는 자는 걸음이 평안하려니와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드러나리라"(잠언 10장 9절)는 말씀처럼 우리도 언제나 정직하고 선한 길을 걸어가기로 해요.

사랑하는 친구들, 우리 함께 기도해요.

사랑의 하나님, 우리에게 정직하고 이웃 사랑하는 마음 주셔서 감사해요. 유혹이 많은 세상에서 바른 길 걷기가 쉽지 않지만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아가겠어요. 우리의 작은 선행도 기억하시고 큰 사랑으로 갚아 주실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려요.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반석이신 예수님 위에 품성을 건설함

생명으로 가는 길의 첫 발걸음은 그 마음을 계속 하나님께 두는 것이며, 하나님 경외함을 지속적으로 눈앞에 머무르게 하는 것이다. 도덕적 완전성에서 조금만 이탈해도 양심은 무뎌지며 그 다음 유혹이 들어오는 문을 열어 놓는 것이다. “바른 길로 행하는 자는 걸음이 평안하려니와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드러나리라”(잠 10 : 9). 우리는 온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우리의 이웃을 우리 몸같이 사랑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그러나 매일의 생활에서 이 율법이 무시되고 있다. 거래 관계가 정직하고 도덕적으로 완전한 사람은 하나님의 은총을 받고 자신과 사회에 큰 복이 되지만, 어느 방향으로 향하든지 간에 사람을 유혹하는 여러 가지 유혹 가운데서 하나님의 도움 없이 깨끗한 양심을 갖고, 하나님의 인정을 받으며, 의를 위하여 정직을 사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부자가 되는 것보다 하나님과 사람의 인정을 받는 인격을 갖는 것을 더 선호해야 한다.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 위에 안식을 누리도록 깊고 넓게 파서 그 기초를 놓아야 한다. 참된 기초 위에서 일하고 있다고 고백하는 사람은 참으로 많지만 정직하지 못한 거래 관계를 보면 그들은 모래 위에 집을 짓고 있다. 창수가 나고 큰 바람이 불면 그들의 기초는 쓸려가고 피난처가 없을 것이다. 만약 스스로 이득을 차리는 데 예민하지 못하고, 조심하지 않으면 손해를 볼 것이라고 항변하는 사람이 많다. 이기적으로 이득을 차리는 비양심적인 이웃은 잘 되고 반면에 성경의 원칙에 따라 사는 자들은 엄격하게 거래하려고 노력할지라도 크게 은혜를 입지 못한다고 그들은 말한다. 이런 사람들은 미래를 보고 있는가? 아니면 그들의 눈이 너무 침침해서 독기 서린 두꺼운 안개구름 속을 관통하여 명예와 성실성은 돈으로 보상받는 것이 아님을 보지 못한단 말인가? 선행을 하나님께서 단순한 세속적 성공으로 보상할 것인가?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이름을 손바닥에 새기시며 그들을 불멸의 영광과 영원한 부의 상속자라고 하신다(재림교 성경주석 3권, 엘렌 G. 화잇의 언급,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