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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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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인간의 마음이 경작되어야 함

“너희는 기름과 피를 먹지 말라 이는 너희 모든 처소에서 대대로 영원한 규례니라”(레 3장 17절).
8월 29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소중한 일에 관한 이야기에요.

여러분, 주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정말 중요한 일을 맡겨 주셨어요. 바로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일이랍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침례 요한이라는 분이 계셨어요. 그분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알리고 회개하라고 외쳤지요. 우리도 침례 요한처럼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해야 해요.

주님의 일을 할 때는 게으르면 안돼요. 농부 아저씨들이 밭을 갈 때 열심히 하는 것처럼, 우리도 주님의 일을 열심히 해야 해요.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내야 한답니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어요.

우리는 자랑하거나 뽐내지 말아야 해요. 예수님처럼 겸손해야 하죠. 그리고 성경을 열심히 공부해서 하나님의 진리로 가득 차야 해요. 그러면 우리 안에서 생명수가 흘러넘쳐 다른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답니다.

사탄은 우리가 주님의 일을 게을리 하도록 유혹할 거에요. 하지만 우리는 기도하면서 사탄을 물리쳐야 해요. 그리고 예수님만 의지하면서 열심히 살아가야 한답니다.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소중한 일을 맡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침례 요한처럼 예수님을 전하는 저희가 되게 해주세요. 어려운 일이 있어도 예수님만 의지하며 끝까지 해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묵은 인간의 마음이 경작되어야 함

나는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깨어서 의무에 충실하고, 하나님의 사업을 하기 위해 비능률적인 남녀를 고용함으로 현대 진리 사업을 위태롭게 하지 말라고 권고하고 싶다. 우리는 새로운 일터에 기꺼이 뛰어들어 주님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자들을 원한다. 새로운 시골 지역인 아이오와 주를 방문했을 때 농부들이 새 경작지를 가는 것을 본 기억이 난다. 그들이 무거운 수레를 끌고 밭을 깊이 갈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고, 일꾼들은 신체적인 힘을 사용하여 근육에 힘이 붙고 건강한 것이 보였다. 이것은 우리의 젊은 일꾼들이 새로운 일터에 뛰어들려면 튼튼해야 하며, 사람의 마음 밭을 갈아엎어야 할 것을 말해 준다. 이러한 일은 그들을 하나님께로 가까이 이르게 할 것이다. 이것은 그들 스스로는 모두 어림없다는 것을 보게 할 것이다. 그들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것이어야 한다. 그들은 자긍심과 자존감을 벗어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옷 입어야 한다. 그들이 이렇게 할 때 장막이 없어도 기꺼이 가고 십자가의 선한 군병으로 짐을 감당할 것이다. 그들이 곤란을 이겨내고 장애를 극복함으로 능률과 능력을 얻을 것이다. 책임 있는 지위에 일하고자 하는 일꾼들은, 오로지 그리스도의 멍에를 메는 사역에 자원하는 충분한 증거를 드러내야 한다. 하늘은 이러한 부류를 승인한다. 나는 그대에게 안약을 바르고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무엇을 하시려는지를 깨닫기를 권한다. 그리스도가 빠진 설교를 하는 자들이 많다. 단지 무기력한 용어를 나열하는 것은 사람들을 낙담 속으로 몰아간다.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시어 성령께서 우리 가운데 명백하게 존재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하늘의 복을 얻는 본향에 가기까지 기다리기만 해서는 안 된다. 교역자들은 하나님을 찾기 위해 사람들과 지금 여기서 시작해야 한다. 우리는 침례 요한과 같이 주님의 첩경을 예비하는 사람들이다. 우리가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릴진대 우리는 다른 이들에게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시키기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한다. 예수님의 초림 때 사람들을 회개로 불러낸 그리스도의 선구자처럼 말이다. 하나님께서 우리 스스로 성경을 연구하게 우리를 도우셔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진리로 가득 찰 때 생명샘물처럼 진리가 우리에게 흘러넘칠 것이다(리뷰 앤드 헤랄드, 1889년 10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