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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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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영적 은사가 중요함

“그가 또 조각목으로 분향할 단을 만들었으니 장이 일 규빗이요 광이 일 규빗이라 네모 반듯하고 고는 이 규빗이며 그 뿔들이 단과 연하였으며”(출 37장 25절).
3월 16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우리가 서로 다르지만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에 관한 이야기예요.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똑같은 일을 주시지 않으셨어요.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 다르지만 사랑으로 하나 되기를 바라세요. 우리가 하나님의 계획을 잘 따른다면, 서로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 거예요.

성경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한 몸에는 손도 있고 발도 있고 눈도 있고 귀도 있어요. 이 모든 것들이 다 제 역할을 잘 해내야 해요." (로마서 12장 4절)
"발이 '난 손이 아니니까 몸에 속하지 않아'라고 해도 여전히 몸에 속해 있어요. 귀가 '난 눈이 아니니까 몸에 속하지 않아'라고 해도 여전히 몸에 붙어 있지요. 온 몸이 다 눈이라면 어떻게 소리를 들을 수 있겠어요? 온 몸이 다 귀라면 어떻게 냄새를 맡겠어요? 하나님은 몸의 각 부분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두셨답니다." (고린도전서 12장 15-18절)

"여러분은 예수님의 몸이에요. 그 몸을 이루는 각 지체랍니다. 하나님은 교회에 사도, 선지자, 교사, 기적을 행하는 사람, 병 고치는 은사를 받은 사람, 도와주는 사람, 교회를 잘 다스리는 사람, 여러 가지 방언을 하는 사람 등을 주셨어요." (고린도전서 12장 27-28절)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의 장점과 은사를 인정하고 존중하기를 바라세요. 다른 사람이 나와 똑같이 생각하고 일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친구가 하나님을 섬길 수 없다고 생각하면 안돼요.

"그 친구는 내 생각과 달라서 나는 그 애랑 일하기 싫어. 내 말에 무조건 동의하고 시키는 대로만 하는 사람이랑 일하고 싶어" 라고 말하면 안된답니다. 내가 함께 일하기를 거절한 그 친구가 오히려 멋진 진리를 발견할지도 몰라요. 내 고집 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도움을 거절하면 일이 잘 안풀릴 수도 있어요. (패시픽 유니언 레코더, 1904년 12월 29일)

자, 이제 같이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우리는 모두 다릅니다. 하지만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한 가족이에요. 서로의 달란 점을 인정하고 사랑하며 예수님의 한 몸 된 교회를 이루어가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모든 영적 은사가 중요함

이 성경절을 주의 깊게 연구하라.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같은 분야의 일을 주지 않으셨다. 다양성 속에 연합하는 것이 그분의 계획이다. 그분의 계획을 연구하고 따라간다면, 일을 하는 데 불화가 훨씬 줄어들 것이다.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고,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나, 각 지체는 완벽하게 일해야 한다.” “몸은 한 지체뿐 아니요 여럿이니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 인하여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 인하여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만일 온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뇨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만일 다 한 지체뿐이면 몸은 어디뇨.”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 주님께서는 교회가 다른 지체에게 부어진 모든 은사를 존중하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일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도 같은 분야에서 일하지 않으면, 그들이 주께 봉사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 마라. 일꾼은 “그는 내가 하는 것처럼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나는 그런 사람과 일하고 싶지 않아요. 나는 내가 말하는 모든 것에 동의하고 내 지시를 끝까지 따를 사람과 일하길 원합니다.”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동역하기를 거절당한 자가 아직 드러나지 않은 진리를 발견할지도 모른다. 주님께서 베푸신 도움을 거절한 일꾼 때문에 일이 한 방향으로만 치우친다(패시픽 유니언 레코더, 1904년 12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