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과 저녁에 신실히 예배드림
11월 5일
여러분의 가족은 하나님 아버지와 아주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사는 여러분 가족을 늘 사랑으로 바라보고 계세요. 하나님의 천사들은 기도하는 우리를 위해 하늘나라에 좋은 향기를 전해드리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가족은 매일 아침, 저녁으로 하나님께 기도드려야 해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을 생각하면서 말이죠. 하늘나라에 계신 모든 분들은 기도하는 가정을 응원하고 계신답니다. (새 자녀 지도법, 519)
엄마, 아빠는 일하러 가시기 전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하루 종일 우리를 지켜주시길 간절히 기도해야 해요. 순한 마음으로, 우리 앞에 있을지 모를 어려움을 생각하면서 겸손히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거예요. 믿음으로 우리 자녀들을 하나님께 맡기고, 주님께서 우리를 돌봐주시길 간구하는 거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천사들이 우리 가족을 지켜줄 거예요. (교회증언 1권, 397, 398)
모든 가정은 아침, 저녁으로 기도할 시간을 정해야 해요. 아침에 일어나면 가족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감사하고, 낮에는 하나님의 도움과 인도하심을 구하는 게 얼마나 좋은 일이겠어요? 저녁에도 다시 모여 그 날 하나님이 주신 좋은 것들에 감사하는 거랍니다. (교회증언 7권, 43)
우리는 바쁘다고 기도를 게을리 해서는 안 돼요. 그렇게 하면 아이들도 기도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거든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기도는 정말 소중한 거랍니다. 그래서 매일 아침, 저녁으로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려야 해요. (새 자녀 지도법, 520)
손님이 오셨을 때도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잊으면 안 돼요. 너무 피곤해서 기도하기 힘들 정도로 놀면 안 된답니다. 그건 마치 하나님께 완전하지 않은 선물을 드리는 것과 같아요. 저녁에는 일찍 모여서, 천천히 또박또박 하나님께 우리의 기도를 들려드리고 기쁨과 감사의 노래도 불러드려요. (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342)
자, 이제 우리 친구들도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드려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 가족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해요.
우리가 어려운 일이 생겨도 두려워하지 않게 해주시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믿음으로 살 수 있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매일 아침과 저녁에 신실히 예배드림
모든 가정의 식구가 하늘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는 것을 명심할 것이다. 주님께서는 지상의 당신의 자녀들의 가족에 대하여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 천사들은 기도하는 성도들을 위하여 향을 드린다. 그러므로 모든 가정마다 신선한 아침과 일몰 시간에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구주의 공로를 제시하면서 하늘에 기도를 올려보내야 한다. 온 하늘은 조석으로 기도하는 모든 가정을 주목하고 있다. - 새 자녀 지도법, 519 일하기 위하여 집을 떠나기 전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하루 종일 그들을 지켜 주시도록 아버지나 어머니가 하나님께 열렬하게 간구해야 한다. 온유가 넘치는 마음과, 그대들 자신과 자녀들 앞에 있는 유혹과 위험을 깨닫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라. 믿음으로 그들을 제단에 붙들어 매고, 주님께서 그들을 돌봐 주시도록 탄원하라. 봉사하는 천사들은 이와 같이 하나님께 바친 자녀들을 지켜 줄 것이다.- 교회증언 1권, 397, 398 모든 가정은 아침과 저녁 예배 시간을 정해 놓아야 한다. 부모들이 아침 식사 전에 자녀들을 불러 모으고, 밤 동안의 보호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하고, 낮 동안에 그분의 도움과 지도와 지켜 주심을 간구하는 것은 얼마나 합당한 일인가! 또한 저녁이 올 때 부모와 자녀들이 다시 한 번 그분 앞에 모여서 지나간 한 날의 복에 대하여 그분께 감사하는 것은 얼마나 적절한 일인가! - 교회증언 7권, 43 가족 예배는 환경의 지배를 받아서는 안 된다. 그대는 가끔 기도하거나, 낮에 할 일이 많다고 해서 기도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이와 같이 함으로 그대는 자녀들이 기도를 특별히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여기도록 인도한다. 기도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것이므로 조석으로 감사의 기도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야 한다. - 새 자녀 지도법, 520 손님들의 안락과 행복을 위해 애쓰면서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의무를 등한히 하지 말자.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기도 시간을 등한시하지 말아야 한다. 너무 피곤해서 기도 시간을 즐길 수 없을 정도로 이야기하고 놀지 마라. 이렇게 하는 것은 하나님께 불완전한 제물을 바치는 것이 된다. 저녁 이른 시간에, 천천히 또한 잘 알아들으시도록 기도드릴 수 있을 때에 우리의 탄원을 올리고 소리를 내어 기쁨과 감사의 찬송을 불러야 한다. - 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