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풍성한 잔치를 즐김
4월 25일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맛있는 양식과도 같답니다. 그 말씀을 매일 먹는 사람은 점점 더 건강해지고 튼튼해진답니다. 성경에는 이런 말씀이 있어요.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다"(요한1서 2:27)는 말씀이에요. 이 말씀은 우리에게 예수님께서 주신 순수하고 깨끗한 가르침이 있기에 다른 사람의 가르침은 필요 없다는 뜻이에요.
예수님은 자신의 소중한 피로 우리를 사셨어요.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의 소유가 되었답니다. 하나님의 귀한 말씀은 우리의 삶을 튼튼하게 세워주는 기초와도 같아요. 만약 누군가가 자기 생각이나 추측으로 여러분에게 온다면, 여러분은 이렇게 말해 주세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셨어요. 성령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해주세요."라고 말이에요.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빵이에요.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거예요. 내가 줄 빵은 바로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에요."(요한복음 6:51) 여기에 풍성한 잔치가 차려져 있답니다.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믿는 모든 사람은 이 잔치에 초대받았어요. 예수님은 그에게서 계속해서 양식을 얻는 모든 사람에게 생명의 나무가 되시지요.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나치고 사람에게서 위로의 말을 구하곤 해요. 하지만 우리에겐 이런 크고 놀라운 약속이 있답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살아요. …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에요. 옛날 조상들이 먹고 죽은 만나와는 달라요.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거예요."(요한복음 6:56-58)
하나님은 이 약속이 나와 모든 하나님의 자녀를 위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하나님의 잔치가 우리 앞에 차려져 있고,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으라는 초대를 받았답니다. 그 말씀은 우리의 영적인 근육과 힘줄을 강하게 만들어준답니다.
자, 그럼 우리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매일 먹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우리가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고 믿음 안에서 자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말씀의 풍성한 잔치를 즐김
하나님의 말씀을 믿자. 하늘의 양식을 먹는 이는 매일 살찌고,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요일 2:27)다는 이 말씀의 의미를 알 것이다. 우리에겐 자신의 고귀한 피로 우리를 사고, 우리를 소유하신 그분의 입술에서 나오는 순전한 교훈이 있다. 하나님의 고귀한 말씀은 건설하기 좋은 견고한 토대이다. 사람들이 인간적인 생각이나 추정을 지니고 그대에게 올 때, 위대한 교사께서 그대에게 남긴 말씀, 즉 헤아릴 수 없는 가치요, 그분의 이름으로 보내신 보혜사, 성령이 계시다고 그들에게 말하라.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여기에 풍성한 잔치가 배설되어 있으니,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믿는 모든 자가 먹는다. 그분은 그분에게서 계속해서 양식을 채우는 모든 자에게 생명나무이시다. 나는 개인의 구주로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기로 고백하는 이들에게 물어보라는 요청을 받는다. 그대는 왜 위대한 교사의 말씀을 지나치고, 그대의 편지를 안위의 말로 인간에게 보내는가? 왜 그대는 크고 충만하며 장엄한 약속,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라는 약속이 있는데 인간의 도움을 의지하는가? 그들이 죽을지 모르나 그들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생명은 영원하며, 마지막 날에 그들이 살아날 것이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나는 그분의 약속이 나와 하나님의 자녀 모두를 위해 있다고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 잔치가 우리 앞에 배설되어 있으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으라고 초청받기에, 그 말씀은 영적 근육과 힘줄을 강하게 한다(원고 제21권, 132, 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