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심판
10월 14일
주님께서는 머지않아 큰 영광과 권세로 구름을 타고 오실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재림을 맞이할 준비를 하기 위해 더욱 깊이 묵상하고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마태복음 25장 31-32절에서는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주님의 재림과 심판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행위에 따라 공의로 심판하실 것입니다. 유다서 14-15절에서는 "아담의 칠세 손 에녹이 사람들에게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이는 뭇 사람을 심판하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전도서 12장 13-14절에서는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선포해야 할 중대하고 엄숙한 진리를 풍성히 가지고 있습니다. 최후의 심판은 우주 앞에서 일어날 가장 엄숙하고 두려운 사건입니다. 하늘 아버지께서는 모든 심판의 권세를 아들에게 맡기셨습니다. 그분께서는 하나님의 율법을 충실히 지킨 사람에게 상급을 주실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은 우주의 거민들 앞에서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시고, 그분의 정부는 변호되고 영광을 얻을 것입니다. 그것은 한 개인이나 한 국가의 심판이 아니라 전 세계의 심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 날에 모든 피조물들의 이해력이 얼마나 달라질 것인지 상상해 보십시오. 그때에 모든 사람들은 영생의 가치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편지 131. 1900. 10. 14). 우리 모두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며 그 날을 준비하는 신앙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금 이 시간 주님께 우리의 마음을 열고 기도하며 나아갑시다.
기도합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에게 예수님의 재림과 심판의 진리를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우리를 도와주시고 이끌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This day with God) 원문
다가오는 심판
주님께서는 미구에 큰 영광과 권세로 구름을 타고 오신다. 우리가 우리의 의무를 엄숙히 깨닫기 위해서는 재림과 관련된 진리와 재림을 맞기 위한 준비에 대하여 아직도 더 많이 알아야 하는가? 이 문제는 뚜렷하고 분명하게 백성 앞에 제시되어야 한다.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마 25: 31. 32). 목적에 도달하는 수단으로서 모든 교회에 요구되는 진리, 영원한 결정과 보상을 수반하는 심판에 대한 진리 등을 제시하라.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행위에 따라 심판하실 것이다. “아담의 칠세 손 에녹이 사람들에게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이는 뭇 사람을 심판하사”(유 14, 15). 솔로몬은 의의 설교자로서 다가올 심판의 광경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호소하였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전 12: 13, 14). 우리는 하나님의 양 무리에게 시험하는 진리로 제시하기에는 무익한 사람의 이론을 마음속에 계획하고 구상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대신,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서 선포하여야 할 중대하고 엄숙한 진리를 풍성히 가지고 있다. 알곡과 겨는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최후의 심판은 가장 엄숙하고 두려운 사건이다. 그 일은 우주 앞에서 일어나야 한다. 하늘 아버지께서는 모든 심판의 권세를 아들에게 맡기셨다. 그분께서는 여호와의 율법을 충실히 지킨 사람에게 상급을 주실 것이다. 타락하지 않은 우주의 거민들 앞에서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시고, 그분의 정부는 변호되고 영광을 얻을 것이다. 그것은 한 개인이나 한 국가의 심판이 아니라 전 세계의 심판이다. ‘오! 그 날에 모든 피조물들의 이해력이 얼마나 달라질 것인가! 그때에 모든 사람들은 영생의 가치를 깨닫게 될 것이다(편지 131. 1900.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