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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나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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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회심함

“납달리에게서는 에난의 아들 아히라니라 하시니”(민 1장 15절).
11월 30일
오늘 이 시간 함께 하나님 앞에 나아가 묵상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우리는 매일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님께 돌아가는 회심의 경험이 필요합니다. 만약 우리가 사업적인 거래에서 하나님께서 옳지 않다고 여기시는 이익을 취했다면,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고 의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그런 일들을 해결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어디에 있든지 그런 잘못된 일들을 바로잡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용기내어 잘못을 바로잡고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으려 할 때, 하늘의 천사들은 기꺼이 우리와 함께할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분별력을 주셔서 어디서 잘못되었는지 알려주실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천사들은 우리의 모든 행동을 지켜보시며, 우리의 삶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을 닮아가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우리 자리에 계셨다면 어떻게 하셨을지 생각하며, 그분처럼 행동하려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의 성실함이 하나님의 기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엄격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심판의 날에 의롭다 인정받을 모든 영혼의 삶은 진실되고 순결한 원칙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정당하다고 여기는 많은 거래들이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부당함을 꿰뚫어 보십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계획을 세우지만, 그것들은 그리스도께서 말씀에 두신 진실되고 이타적인 원칙과는 맞지 않습니다. 세상이 인정한다고 해서 잘못된 행동이 옳은 것으로 변하지는 않습니다. 그 잘못을 회개하고 완전히 버릴 때까지 하늘 앞에 그릇된 상태로 남을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형제든 세상 사람이든 부당한 거래로 자신을 더럽히는 이들을 축복하실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업적 거래에 적용해야 할 원칙을 마태복음 7장 12절에 명확히 제시하셨습니다.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사랑하는 하나님, 우리가 매일 주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 회개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시옵소서. 우리의 삶 속에서, 특히 사업적 거래에 있어 진실되고 정직한 자세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This day with God) 원문


날마다 회심함

우리는 날마다 새롭게 회심하는 경험이 필요하다. 만일 그대가 그대의 사업적인 거래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부당하게 여기시는 이익을 취했다면 그대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의로운 사람이 될 수 있기 전에 그와 같은 일을 해결해야 한다. 우리 백성들은 저들이 어디에 있든지 그와 같은 일을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 …그대가 잘못을 바로잡는 그와 같은 일에 착수하여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수립할 때 하늘의 천사들은 그대와 연합할 것이며 그대에게 분별력을 주어 어디에서 문제를 그르쳤는지 알게 해줄 것이다. 그리스도와 천사들은 그대의 사업을 지켜보고 있다. 그들은 모든 행위를 달아 보고 있다. 그대의 생애가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을 나타내도록 하라. 만일 그리스도께서 그대였더라면 하셨을 그와 같은 일을 하도록 노력하라. 성실성을 엄밀하게 측청해 볼 때 그대의 측정치와 하나님의 측정치 사이에 어긋남이 없도록 하라. 참되고 순결한 원칙들이 심판 날에 의롭다는 선언을 듣게 될 모든 영혼의 생애를 지배해야 한다. 사업적인 활동에 있어서 세상 사람들로서는 정당하고 정직하게 여기는 많은 거래들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부당한 거래들을 정죄하신다. 사람들은 저들이 정당하다고 간주하는 계획들을 세운다. 그러나 그것들은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말씀 가운데 두신 진실 되고 비이기적인 원칙들과는 조화되지 않는다. …세상 사람들이 인정한다고 해서 부당한 행위가 정당한 행위로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그릇된 행위는 그것을 회개하고 완전히 버릴 때까지 하늘 우주 앞에 그릇된 상태로 남아 있을 것이다. 주님께서는 저들이 거래하는 사람이 우리 형제거나 또는 세상 사람이거나 간에 부당한 사업적 거래로 말미암아 스스로를 부패시키는 사람들을 축복하실 수 없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업적인 거래에 적용해야 할 원칙을 분명하게 제시하셨다.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 7: 12) (서신 164.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