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께서 임재하심으로 얻는 평화
2월 19일
우리 앞에는 큰 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일들 앞에서 주저하거나 무관심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는 더욱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그 날을 준비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를 도우신 주님께서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 곁에 계실 것입니다. 우리를 위협하는 어둠의 세력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시고 구원하신 주님의 사랑을 기억합시다. 주님께서 닦아주신 우리의 눈물, 위로해주신 고통, 걷어내주신 근심과 두려움, 그리고 채워주신 모든 필요와 베풀어주신 자비를 되새기며, 우리 앞에 놓인 모든 도전을 이겨낼 힘을 얻읍시다.
앞으로 맞이할 싸움에는 분명 새로운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나간 날들을 돌아보며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삼상 7:12)는 고백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은 "네 사는 날에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신 33:25)라고 약속합니다. 시련이 닥치더라도 그 시련은 결코 우리에게 주어진 힘을 넘어서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앞에 놓인 일들을 불평 없이 감당하며, 우리가 겪는 어려움만큼 더 큰 능력이 함께 하리라는 믿음을 가집시다. 우리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습니다. 약속의 말씀을 굳게 붙들고 슬퍼하거나 낙심하지 맙시다. 그렇게 한다면 오히려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쁨과 소망으로 가득한 마음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다가올 시련을 염려하느라 지금의 평안을 잃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신뢰하는 한 사람도 결코 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믿음으로 살아가며, 언제나 주님 안에서 기뻐해야 합니다. (서신 19. 1884)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앞에 놓인 도전들을 바라볼 때 두렵고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며 인도해주신 아버지의 사랑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은혜와 도우심을 구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힘든 시간마다 새 힘을 주시고 우리의 믿음을 굳건히 세워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This day with God) 원문
그분께서 임재하심으로 얻는 평화
우리 앞에는 큰 일이 놓여 있으므로 우리는 백성들을 저들의 무관심으로부터 불러내어 그 날을 위하여 준비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지금 우리의 신념을 버릴 것이 아니라 굳은 확신을 갖되 이전보다 더욱 확고한 신념을 가져야 한다. 주님께서는 지금까지 우리를 도우시지 않았는가 그러므로 마지막까지도 우리를 도우실 것이다. 우리는 자신들을 멸망시키는 자의 손아귀로부터 보호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하여 우리를 위해 주님께서 행하신 일을 생각나게 하는 기념비를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생생한 기억을 가지고 주님께서 우리의 눈에서 씻겨 주신 모든 눈물과 위로해 주신 모든 고통과 제거해 주신 모든 근심과 공포, 그리고 충족된 모든 필요와 베풀어 주신 자비를 보기 원하며 그리하여 우리의 순례 생활의 남은 날 동안 우리 앞에 놓은 모든 일을 대처하기 위하여 스스로에게 힘주기를 원한다. 우리는 다가오는 투쟁에 있어서 새로운 곤란들만을 바라볼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다가올 일과 마찬가지로 지나간 일도 돌이켜 보고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삼상 7: 12)고 말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네 사는 날에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신 33: 25). 시련이 닥치더라도 그 시련은 그것을 견딜 수 있도록 우리에게 주어진 힘을 능가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감을 발견할 때에 아무런 불평 없이 그 일을 담당하도록 하며 우리가 겪는 시련에 비례하여 능력이 이르러 오리라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라. 우리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손 안에 보호되고 있다. 우리의 믿음은 깨어 약속을 붙들어야 하며 불평하거나 슬퍼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우리는 하나님께 욕을 돌리게 된다. 우리는 유쾌하고 희망에 찬 마음을 배양해야 한다.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평화는 다가올 시련을 예상함으로 방해를 받아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신뢰하는 한 영혼이라도 결코 내버려 두시거나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다. …우리는 날마다 믿음으로 생애 해야 하며, 하나님 안에서 항상 기뻐해야 한다(서신 19. 1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