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은 원칙에 입각하여 철저히 절제해야 함
10월 16일
사도 바울 아저씨는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운동장에서 달리기 시합을 하면 한 사람만 상을 받는 거 알지? 너희도 상을 받을 수 있게 열심히 달려야 해. 시합에서 이기려면 운동선수들이 모든 면에서 절제해야 하는 것처럼 말이야. 그들은 금방 시들어 버릴 화환을 위해 노력하지만, 우리는 영원한 상을 위해 노력하는 거란다." (고린도전서 9장 24-25절)
세상에는 몸에 나쁜 것들을 멋대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 하지만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절제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 맛있는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건강에도 안 좋고,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우리 몸을 함부로 대하는 거란다.
하나님은 우리가 맡은 일을 열심히 하면서도 건강하기를 바라셔. 그래서 우리 힘과 재능을 더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해.
친구들, 우리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면서 건강한 삶을 살아요. 맛있는 음식도 적당히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말이에요. 그러면 하나님이 기뻐하실 거예요.
자, 이제 같이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저희에게 소중한 몸을 주셔서 감사해요.
맛있는 음식 앞에서도 절제할 수 있는 지혜를 주세요.
건강한 모습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어린이가 될게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그리스도인은 원칙에 입각하여 철저히 절제해야 함
사도 바울은 기록한다. “운동장에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같이 아니하여 내가 내 몸을 쳐 복종케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고전 9 : 24~27). 세상에는 방종하는 습관에 빠지는 사람이 많다. 식욕이 그들을 다스리는 법칙이다. 그러므로 그릇된 습관으로 인하여 도덕적 감각이 흐려지며 거룩한 사물을 분별하는 능력이 크게 파괴된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엄격히 절제하는 것이 필수이다. 식욕이나 기호 대신에 원칙이 지배하도록 할 것이다. 너무 많이 먹는 사람들이나, 그들이 먹는 음식의 질이 합당치 않은 사람들은 유흥에 쉽게 빠지며 또 다른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져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딤전 6 : 9) 된다. 하나님의 동역자들은 참된 절제의 원칙을 보급하기 위하여 저들의 모든 영향력을 다 이용할 것이다. 하나님께 진실해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분은 당신을 섬기는 데 가담하는 사람들의 모든 것을 요구하신다. 그분은 각 기능들과 재능들이 거룩한 통제 밑에서 주의 깊고 엄격하게 절제되어 활기찬 건강상태로 심신이 보전되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몸과 영혼과 주님께서 위탁하신 선물로 받은 모든 재능과 우리 자신을 그분께 바쳐서, 그분을 섬겨야 할 하나님께 대한 의무가 있다. 우리의 힘과 소질들은 이 은혜의 기간에 끊임없이 강화해야 하고 계속 증가해야 한다. 오직 이 원칙을 바로 아는 사람들과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자신의 몸을 돌보는 훈련을 받은 사람들만이 이 사업에 책임을 지도록 택함을 받아야 할 것이다. … 나팔이 분명한 소리를 발하는 명확하고 날카로운 증언이 각 교회마다 필요하다. - 식생활과 음식물에 관한 권면, 156,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