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God

우리의 높은 부르심

맨 위로
맨 아래로
글씨크기

그리스도의 대표자

“그가 요셉의 이름을 사브낫바네아라 하고 또 온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을 그에게 주어 아내를 삼게 하니라 요셉이 나가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라”(창 41장 45절).
5월 26일
준우, 찬우, 현우야, 오늘은 성령님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자꾸나.
성령님은 우리 곁에 항상 계시면서 우리를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이란다.
성령님은 우리가 잘못된 길로 가지 않도록 사랑으로 타이르시고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신단다.(리뷰 앤드 헤랄드, 1892년 4월 12일자)
준우야, 너는 이미 성령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법을 잘 알고 있을 거야. 성령님의 음성에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있겠지?
찬우와 현우도 항상 성령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훈련을 해야 한단다.

성령님은 예수님을 우리 마음에 모셔오시는 특별한 분이셔.(리뷰 앤드 헤랄드, 1904년 5월 18일자)
우리 마음에 예수님이 계시면 우리는 사탄을 이길 수 있단다.
준우, 찬우, 현우도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늘 성령님과 동행하기를 바란다.
그러면 우리 가족 모두는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고 늘 기쁨 가운데 살 수 있을 거야.

성령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답게 변화시켜 주시는 분이란다.(리뷰 앤드 헤랄드, 1896년 8월 25일자)
우리가 성령님께 우리 자신을 맡기면 하나님을 닮은 멋진 사람으로 자라갈 수 있단다.
준우, 찬우, 현우도 매일 성령님께 자신을 맡기는 기도를 하면서 자라가길 바란다.
그러면 우리 가족은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야.

자, 이제 함께 기도하자.
사랑의 하나님, 우리 가족이 매일 성령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해 주세요.
예수님을 닮은 멋진 하나님의 자녀들로 자라게 해 주세요.
우리 가정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늘 함께 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리의 높은 부르심(Our high Calling) 원문


그리스도의 대표자

보혜사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그대를 책망하실 때, 하나님의 성령을 거스르지 않도록 조심하라. 성령께서 그대에게 계시하실 것을 기꺼이 분별하도록 하라. 진리의 원칙들을 받아들이도록 그대의 자아 의지, 곧 특별히 그대 자신에게 오랫동안 우상화된 습관들을 굴복시키자(리뷰 앤드 헤랄드, 1892년 4월 12일자). 무한한 희생과 고난의 값을 치르고, 그리스도께서는 그리스도인 싸움에서 성공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제공하셨다. 성령께서는 능력을 주셔서 사람이 이길 수 있게 하신다. 사단의 정부가 정복되는 것은 성령의 대리자를 통해서이다. 죄를 깨닫게 하는 것은 성령이시며, 인간의 동의 아래 마음에서 죄를 추방하신다. 그때 마음은 새로운 법, 곧 고귀한 자유의 율법 아래 놓이게 된다(리뷰 앤드 헤랄드, 1904년 5월 18일자). 주 예수께서 성령을 통하여 역사하신다. 왜냐하면 성령은 당신의 대리자이기 때문이다. 성령을 통하여 그분께서는 영적 생명을 영혼 속에 불어넣으시고, 선을 위한 활력을 일깨우시며, 도덕적 불결에서 청결케 하시고, 당신의 왕국에 들어갈 적합성을 부여하신다. 예수께서는 부여하실 수 있는 큰 축복들, 곧 인간에게 나누어 주실 풍성한 은혜를 소유하고 계신다. 그분은 기묘자이며, 지혜와 능력이 무한하신 분이다. 만일 우리가 그분의 성령의 능력을 인정하고 성령에 의하여 꼴 지어지도록 굴복한다면, 우리는 그분 안에서 완전하게 설 것이다. 이것은 얼마나 놀라운 사상인가! 그리스도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골 2:9, 10). 하나님의 영에 의하여 꼴 지어지도록 굴복할 때까지 인간의 마음은 행복을 결코 알지 못할 것이다. 성령께서 새롭게 된 영혼을 모본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일치시키신다. 성령의 감화를 통하여 하나님에 대한 적개심은 믿음과 사랑으로, 교만은 겸손으로 변화된다. 영혼은 진리의 아름다움을 인식하며, 그리스도께서는 품성의 탁월함과 완전함을 통해 영광을 받으신다. 이러한 변화들이 일어날 때, 천사들은 기쁨으로 찬송하여, 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는 거룩한 형상으로 꼴 지어진 영혼을 보고 기뻐하신다(리뷰 앤드 헤랄드, 1896년 8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