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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시는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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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는 그대의 마음문 앞에서 두드리고 계심 나로 들어가게 해다오

“그러므로 너희는 내 명령을 지키고 너희 있기 전에 행하던 가증한 풍속을 하나라도 좇음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레 18장 30절).
12월 28일
사랑하는 그대여,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 되어야 할 때입니다. 우리 안에 어떤 분쟁도, 어떤 다툼도, 서로를 향한 어떤 싸움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모든 힘은 사탄의 악한 세력에 맞서 싸우는 데 집중되어야 합니다.

눈앞에 펼쳐진 이 두려운 싸움 앞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큰 날을 준비해야 합니다. 사탄은 이 세상을 자신의 통제 아래 두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권세자들은 하늘의 하나님께 대항하여 치열한 반역을 하고 있으며,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이들을 적대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원의 대장으로 서 계십니다. 그분은 사탄의 권세에 패배하지 않도록 우리를 도우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비록 지금은 사탄이 승리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의 계략을 좌절시키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목적을 선포하고, 진리를 위해 담대하게 증언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을 그리스도께 온전히 드릴 때, 그분은 우리 마음에 말씀하시고 성령으로 채워주실 것입니다. 지금은 서로 다투거나 편견을 품을 때가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곧 오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비추는 빛을 따라 나아갑시다. 어떤 것도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지 못하게 합시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마음 문 앞에서 두드리고 계십니다. 그분을 맞이할 준비가 되셨나요? (서신 153, 1901)

사랑하는 주님, 우리를 하나 되게 하소서.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함께 싸워나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승리하시는 그리스도(Christ Triumphant) 원문


그리스도께서는 그대의 마음문 앞에서 두드리고 계심 나로 들어가게 해다오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는 어떤 분쟁도, 어떤 쟁론도, 서로에 대한 어떤 싸움도 있어서는 안 된다. 의의 세력들은 악과의 싸움에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의 모든 힘이 원수의 세력을 대항하는 데로 돌려져야 한다.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의 의지는 하나님의 의지의 편에 놓여져야 한다. 선을 저해하려는 사단의 강력한 노력들 그리고 하나님의 대리자들에 대한 그의 대리자들의 무서운 적의는 의의 세력들 가운데 연합과 조화의 필요성을 보여 준다. 두려운 싸움이 우리 앞에 있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큰 날의 싸움에 다가서고 있다. 통제되어 제어되고 있던 것들이 곧 풀려날 것이다. 자비의 천사는 그 날개를 접으면서 황금 보좌에서 내려와 그들이 선택한 왕, 시초부터 살인자요 파괴자인 사단의 통제하에 세상을 버려 둘 준비를 하고 있다. 세상의 정사와 권세들은 하늘의 하나님께 대하여 치열한 반역을 하고 있다. 그들은 그분을 섬기는 모든 사람에 대한 적의로 가득차 있으며, 머지않아 선과 악 사이의 마지막 큰 싸움이 벌어질 것이다. 이 세상은 전쟁터, 최후의 투쟁과 최후의 승리의 장면이 될 것이다. 그토록 오랫동안 사단이 하나님을 반역하도록 사람들을 인도해 온 바로 이곳에서 반역은 영원히 진압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구원의 대장으로 서셔서 우리가 사단의 권세에 패배당하지 않도록 하시기 위하여 인간의 형제를 쓰고 이 땅에 오셨다. 그리고 원수가 의에 대하여 현저한 승리를 얻고 있는 것처럼 보인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계교들을 좌절시키고자 자비와 능력 가운데서 역사해 오셨다. … 하나님의 백성들은 펜과 음성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목적들을 공개하면서 진리를 위하여 담대하고 결정적인 증언을 해야 한다.…우리가 자신을 그리스도께 성별할 때, 그분은 심령에 말씀하시며, 마음을 그분의 영으로 채우신다. 우리는 우리들 가운데서 서로 다투고 분쟁할 시간이 조금도 없다. 우리는 가정(假定)에 입각하여 일하거나 편견을 품을 시간이 조금도 없다. 그렇게 하기에는 너무나 때가 늦다. …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바로 문 앞에 와 계시기 때문이다. 건전한 교리에는 실재가 있다. 그것은 사라져버리는 수증기가 아니다. 빛은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비쳐 나와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에게 가까이 나아오라고 촉구하신다. 어떤 사람도 그분과 그분의 백성 사이에 끼어들지 못하도록 하라. 그리스도께서는 들어가게 해 달라고 요청하시면서 마음문 앞에서 두드리고 계신다. 그대는 그분을 들어오시게 할 것인가? (서신 153,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