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무을 열 것인가?
12월 15일
오늘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해.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 곁에 계시면서 우리를 사랑하고 계셔.
성경에는 이렇게 쓰여 있단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요한계시록 3:20)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며 우리에게 들어오시길 원하신단다.
준우, 찬우, 현우도 하나님의 그 사랑을 느끼고 있을 거야.
하나님은 우리가 어려움 속에서도 기쁨과 감사함으로 살아가길 원하셔.
준우는 이미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감사함으로 살아가고 있을 거야.
찬우와 현우도 매일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해.
하지만 우리는 때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할 때가 있어.
세상의 여러 소리들 때문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을 때도 있지.
그럴 때면 우리는 하나님과 멀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곤 해.
하지만 사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 곁에 계셔.
다만 우리가 마음의 문을 열어 주지 않아서 그렇게 느껴지는 거란다.
준우, 찬우, 현우도 하나님을 우리 마음에 들이는 것이 중요해.
우리는 때로 형제들과 사이가 좋지 않을 때도 있고,
교만하고 이기적인 마음을 가질 때도 있어.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 마음에 모시기가 어려워.
하지만 그런 모습들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마음을 열 때, 하나님은 기꺼이 우리에게 들어오시길 원하신단다.
성경에는 이런 말씀도 있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요한계시록 3:20)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교제하시기를 너무나 원하신단다.
비록 우리가 완벽하지 않을지라도 말이야.
하나님은 우리에게 "내게로 돌아오라"고 말씀하시며 우리를 사랑으로 품어 주시길 원하신단다.
준우, 찬우, 현우도 오늘 하나님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보는 건 어떨까?
우리 마음에 계신 하나님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내면 좋겠다.
이제 함께 기도해 보자.
사랑의 하나님,
저희에게 언제나 사랑을 베풀어 주시고 저희 마음에 들어오시길 원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주님을 우리 마음에 모시고 기쁨과 감사함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우리의 높은 부르심(Our high Calling) 원문
그대는 무을 열 것인가?
예수님은“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라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그분을 들어오시게 할 것인가? 그분은 이 마지막 때의 위험 가운데 우리가 우리의 유한한 힘으로 이때에 서게 하기를 원치 않으신다. 그분의 임재의 빛 안에 걷고, 유쾌함과 감사와 관용과 사랑의 황금실을 우리의 품성에 함께 넣어 짜는 것이 우리의 특권이다. 그렇게 하여 하나님의 은혜의 능력을 보여 주고 하늘로부터 온 빛을 우리에게 닥쳐오는 짜증거리나 안달거리들 가운데서 날마다 반사할 수 있다. 그런데도 왜 우리는 아무런 빛도 없이 비틀거리며 걸어가고 있는가?(리뷰 앤드 헤랄드, 1885년 11월 24일자).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있거나 그분께서 보내신 사자들을 통해서 주어진 모든 경고와 견책과 호소는 마음 문 앞에서 두드리는 소리이다. 들어가게 해 달라고 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이다. 두드릴 때마다 유의하여 열지 않으면, 마음에서 수많은 다른 음성과 혼동되며, 세상의 염려와 사업들이 관심을 온통 빼앗아가기 때문에 문 두드림에 대한 자각을 잃어버리게 된다. 심령은 점점 더 감수성이 무뎌지며, 때의 짧음과 저 너머의 위대한 영원에 대한 위험한 무의식 속으로 빠져 들어간다(재림교 성경주석 7권, 966, 967). 많은 사람이 심령의 문 앞에 너무 많은 쓰레기를 쌓아 놓았기 때문에 예수님을 들어오시게 할 수 없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과 형제 사이에 제거해야 할 문제들을 갖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악한 기질, 교만, 탐욕을 가지고 있다. 또 다른 사람은 세상에 대한 사랑 때문에 예수님이 들어오시는 것을 막고 있다. 문을 열고 구주가 들어오시도록 환영하려면 이 모든 것이 제거되어야 한다.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는 약속은 얼마나 귀한가! 오 사랑,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이여! 우리의 뜨뜻미지근함과 죄에도 불구하고 그분은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내가 너희의 배역함을 고치리라’라고 말씀하신다(리뷰 앤드 헤랄드, 1893년 9월 4일자). 우리가 할 일은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들어오시게 하는 일이다. 그분은 들어가게 해 달라고 문을 두드리고 계신다. 여러분은 문을 열 것인가? 예수님이 그대릐 심령의 문 앞에 서 계신다. 하늘의 손님이신 그분을 들어오시게 하라(서신 110, 189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