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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나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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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묘하게 꾸민 이야기들

“잇사갈에게서는 수리알의 아들 느다넬이요”(민 1장 8절).
11월 23일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이 시간 함께 하나님 앞에 나아가 묵상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끝 날이 다가올수록 우리에게는 더욱 큰 각성이 필요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 어떠한 영적인 어리석음도 나타나서는 안 될 것입니다. 사탄의 영들은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고자 분주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와 그분의 의를 멸시한 자들은 세상에 만연한 궤변을 받아들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술 취하지 말고 깨어서, 삼킬 자를 찾아 우는 사자처럼 이리저리 헤매는 사탄을 끈기 있게 물리쳐야 합니다. 사탄은 악한 영들의 감화력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이적을 행하게 할 것입니다. 마법으로 병에 걸리게 했다가 마법을 거둬 병을 고쳤다고 말하게 할 것입니다. 이는 사탄이 반복해 온 속임수입니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계실 때 선포하신 단순한 복음의 진리를 믿고 전파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피난처가 되어 주실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전에 없이 간절한 기도를 드려야 할 때입니다.

우리는 지금 속죄의 큰 날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죄를 고백하고 부지런히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는 사악하고 분별없는 자들로부터 구원받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해야 합니다. 사탄은 아름다운 천사의 모습으로 강림하여, 너무도 사악한 길에 빠져 자신의 상태조차 알지 못하는 이들의 눈을 현혹시킬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회개와 회심을 요구하십니다. 우리의 삶이 도덕적, 영적 오염에서 깨끗해질 때, 우리는 자신이 가난하고 불쌍하며 가련하고 눈멀고 벌거벗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제서야 우리는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을 위해 열어 놓은 샘물로 나아가, 가련하고 상한 영혼을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서신 259, 1903)

사랑하는 여러분, 이 시간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 겸손히 무릎 꿇고 기도합시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끝 날이 다가올수록 우리에게 각성과 분별력을 주시옵소서. 사탄의 궤계에 넘어가지 않도록 우리를 지켜주시고, 복음의 진리 안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우리의 죄를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시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를 씻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This day with God) 원문


교묘하게 꾸민 이야기들

끝 날이 가까워 올수록 큰 각성이 필요 될 것이다. 어떤 영적인 어리석음도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 나타나서는 안 된다. 악의 영들은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고자 분주히 활동하고 있다. 인간은 마지막 날의 불에 소멸되기 위하여 다발로 묶여지고 있다. 그리스도와 그분의 의를 멸시한 자들은 세상에 만연되고 있는 궤변을 받아들일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술 취하지 말고 깨어서 삼킬 자를 찾는 우는 사자처럼 이리저리 헤매는 대적 마귀를 끈기 있게 물리쳐야 한다. 악한 영들의 감화력으로 사람들은 이적들을 행할 것이다. 저들은 사람들에게 마법(魔法)을 써서 병에 걸리게 했다가 마법을 거둬감으로 병에 걸렸던 자들이 이적으로 고침을 받았다고 말하게 할 것이다. 사단은 그와 같은 일을 반복해서 행하여 왔다. 만일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계셨을 때에 선포하셨던 단순한 복음의 진리들을 믿고 전파함으로 당신의 말씀을 순종할 것 같으면 하나님께서는 저들의 피난처가 되실 것이다. 지금 우리는 우리가 이전에 결코 드려 본 적이 없는 기도를 드릴 필요가 있다. 우리는 속죄의 큰 날에 살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부지런히 회개하여야 한다. 우리는 사악하고 분별없는 사람들로부터 구원함을 받기 위하여 우리의 온 능력을 다해 일해야 한다. 사단은 아름다운 천사의 모습으로 강림하여 하나님 앞에서 너무도 사악한 길에 빠져 자신들의 상태가 어떠한지, 저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자들의 눈에 아름다운 모습을 나타낼 것이다. 원수는 큰 능력으로 강림하여 멸망할 자들을 통해 불의의 모든 속임수로써 활동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와 회심을 요구하신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생애가 도덕적, 영적, 오염으로부터 깨끗함을 받을 때, 그리고 저들이 눈에 하늘의 안약을 사서 바를 때 저들은 자신들이 가난하고 불쌍하며 가련하고 눈멀고 벌거벗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저들은 유다와 예루살렘 거민들을 위해 열어 놓은 샘물로 나아와 가련하고 죄로 상한 영혼을 그리스도의 깨끗케 하는 보혈에 적실 것이다(서신 259.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