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업무에서 아주 성실해야 함
6월 14일
하나님께서는 출애굽기 23장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너는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공평치 않게 하지 말며 거짓 일을 멀리하며 무죄한 자와 의로운 자를 죽이지 말라 나는 악인을 의롭다 하지 아니하겠노라 너는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밝은 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로운 자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출 23:6-8)
하나님께서는 중요한 자리에 앉을 사람은 정직하고 성실하며, 뇌물을 받지 않고 공평하게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마치 꽃밭에서 가장 예쁜 꽃을 골라 화분에 심는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고 선한 사람을 골라 중요한 자리에 세워야 해요.
술이나 담배에 빠진 사람, 자기 몸도 잘 돌보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위해 좋은 법을 만들 수 없어요. 마치 병든 나무가 맛있는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요. 하지만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대로 사는 사람은 많은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
우리 친구들도 장차 자라서 나라를 위해 일할 때가 있을 거예요. 그때 우리 친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정직하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어른이 되기로 약속해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거예요.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저희에게 지혜를 주셔서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사람을 알아볼 수 있게 해 주세요. 저희도 예수님을 닮은 멋진 어른이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공공업무에서 아주 성실해야 함
무절제하는 자는 사람들이 투표함으로 중요한 자리에 임명되지 않게 해야 한다. 그들의 영향은 다른 이들을 타락시키며, 중대한 책임을 수반한다. 담배와 자극제로 마취된 뇌와 신경으로 그들은 부절제한 류의 법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당장의 영향력이 사라지면 그런 법은 붕괴된다. 종종 사람의 삶은 균형에 달려 있다. 이처럼 신뢰받는 자리에 있는 사람의 결정에 따라 생명과 자유, 속박과 절망이 좌우된다. 이러한 업무를 담당하는 모든 사람은 입증되고, 자기를 수양하며, 정직하고 진실하며, 지조 있고 성실하며, 뇌물을 일축하는 사람이며, 편견과 선입관으로 인해 옳은 것에 대한 자신의 판단과 신념에서 벗어나도록 허락하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주님께서는 “너는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공평치 않게 하지 말며 거짓 일을 멀리하며 무죄한 자와 의로운 자를 죽이지 말라 나는 악인을 의롭다 하지 아니하겠노라 너는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밝은 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로운 자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라고 말씀하셨다(영문 시조, 1880년 7월 8일). 엄격한 자제와 성실한 남녀만이 입법 집회장에 허용되어야 하며 정의의 법정을 통괄하도록 선택되어야 한다. 소유물, 명성, 심지어는 인생 그 자체도 부절제하고 부도덕한 사람들의 판단에 맡겨지면 안전하지 않다. 부정한 배심원들, 변호사들, 증인들, 심지어는 재판관들에 의해 얼마나 많은 무고한 사람이 죽음을 선고받고, 그들의 모든 지상 소유물을 강탈당했는가! 지금은 다니엘과 같은 사람, 즉 자기부정과 철저한 자기 개혁적인 남녀가 필요하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자기 본보기와 영향력을 개혁의 편에 두고 있다는 것을 보게 하라. 복음 교역자들은 사람들을 가르치고 경고하는 일에 충실하라. 그리고 모든 이는 우리의 두 세상에서의 행복은 한 곳의 올바른 향상에 달려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영문 시조, 1886년 2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