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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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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하나님께 드리고,갈바리를 바라봄

“무릇 아론 자손의 남자는 이를 먹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 중에서 그들의 대대로 영원한 소득이 됨이라 이를 만지는 자마다 거룩하니라”(레 6장 18절).
11월 9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가정에 관한 이야기에요.

여러분은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참 중요해요.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대로 살아야 해요. 매일 아침 일어나서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저녁에는 가족들과 함께 모여 기도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해야 해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할아버지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았어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라고 말씀하셨거든요. (창세기 18:19)

우리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며 영원한 생명을 준비해야 해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귀한 생명을 주셨어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으면 하늘나라에서 아름다운 예수님을 직접 만날 수 있어요. 정말 멋지지 않나요?

여러분의 부모님도 여러분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닮은 어린이가 되기를 바라실 거예요. 부모님의 모범을 보면서 예수님처럼 착하고 의로운 어린이가 되도록 노력해 보아요. 하나님께서 꼭 도와주실 거예요.

예수님은 우리가 기쁨으로 가득 차기를 원하세요. 우리 마음 문을 활짝 열고 예수님을 영접해요. 혹시 길을 잃을 것 같고 두려울 때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사랑을 기억하세요. 예수님은 정말 우리를 사랑하시답니다.

자, 이제 다 같이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이 항상 하나님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을 사랑하고 닮은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세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해 주셔서 감사해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가족을 하나님께 드리고,갈바리를 바라봄

그대는 그리스도에게서 그대의 생명과 가족을 분리하고, 비그리스도인 같은 말과 행동으로 그분이 들어오실 문을 닫아서는 결코 안 된다. 진리를 공언하는 자들 중에 가족 기도를 등한히 하는 자들이 있다. 그대 영혼의 근심을 하늘 아버지께 맡기지 않고 어떻게 일하러 밖으로 나갈 수 있는가? 그대가 그분을 신뢰한다는 것을 나타내야 한다. 가정을 떠나기 전 하나님께 그대의 가족을 바쳐야 한다. 그대가 믿음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기도는 그대의 하늘 아버지께서 분명히 듣고 응답하실 것이다. 아브라함은 전혀 모르는 곳으로 가라는 명령을 받았을 때, 가는 곳마다 장막을 세우고 제단을 쌓았고, 아침저녁으로 기도를 드렸다. 주님은 아브라함에게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라고 말씀하셨다. 기도는 모든 가족이 행해야 하는 바로 그 일이지만 이상하게도 소홀히 여겨진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견지 안에서 살고 싶어 한다. 미래와 영원한 생명을 위해 이 세상에서 끊임없이 준비해야 하는 것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으로 가치를 부여받은 삶을 살 수 있다. 우리가 만일 신실하다면 우리는 불멸의 유산과 영구한 재산을 소유할 것이다. 우리는 아름다운 왕을 뵈올 것이고, 복된 구세주의 비교할 수 없이 아름다운 모습을 볼 것이다. 우리는 우리 자녀들이 영원한 생명을 인식하고 열렬히 찾도록, 교육과 훈련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한다. 그들의 의지는 하나님의 의지에 지배되어야 하고, 그들은 모든 악한 성향을 억누르도록 끊임없이 애써야 한다. 만일 아버지와 어머니들이 자녀들에게 그리스도를 닮은 성향을 지니게 하고 싶다면 자신이 모범이 되어야 한다. 그대의 모든 행동은 자기 자신과 자녀들이 하늘에 부합되도록 하나가 되어야 하고, 그러면 그대는 이 일에 특별한 도움을 받을 것이다. 구세주는 그대가 기쁨으로 가득 차기를 원하신다. 그분은 당신 안에 그대가 거하고 그분이 그대 안에 거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대의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 안에서 그분의 의로운 광선이 비취게 하라. 그분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신다. 만일 그대가 길을 잃을 것 같고, 예수님께서 그대를 사랑하지 않으신다는 두려움이 몰려오기 시작한다면, 그때에는 갈바리를 쳐다보라. - 리뷰 앤드 헤랄드, 1890년 8월 5일